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 전 세계 동시 공개

등록 2020.09.28 11:34:38 수정 2020.09.28 11:34:38
박준영 기자 sicros@youthdaily.co.kr

한국은 '애니플러스', 3사 VOD, 네이버, 카카오, 라프텔 등에서 방영

 

【 청년일보 】 베스파의 TV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이 10월 첫 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오는 10월 2일 일본 TV 도쿄에서 방영 예정인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은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약 100여 개의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방영된다.

 

한국에서는 일본 방영 약 1시간 후인 오전 2시 30분에 애니메이션 전문 캐이블 채널인 '애니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애니플러스는 TV 채널로는 단독으로,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의 한국어 자막 버전을 10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방영한다.

 

더불어 IPTV 3사(BTV, 올레TV, U+tv)와 위성 채널(스카이라이프, 홈초이스),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라프텔, 티빙 등 K-콘텐츠 창출과 확장에 앞장서온 다양한 VOD와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본 방송을 주관하는 공중파 채널 TV도쿄 외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구글 플레이, 반다이 채널 등의 VOD에서 상영되며 중국은 bilibili(哔哩哔哩), Youku(优酷), iQIYI(爱奇艺) 등 OTT 서비스를 통해 방영된다. KKTV, 퍼니메이션 나우W, 애니-게이머 등 미주, 동남아시아 권의 채널까지 점차 방영 채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베스파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총괄 이원석 CSO는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은 원작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새로운 콘텐츠"라며 "최대한 많은 사람이 편하게 접하도록 전 세계 다수의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첫 선을 보이는 만큼, 게임을 모르시는 분들도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특히 아직 게임이 출시되지 않은 중국에서도 애니메이션으로 킹스레이드 IP를 처음 선보여 설레는 마음이 앞선다"고 첫 방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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