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보조"…현대百면세점, 발달장애인 지원 2천만원 기탁

등록 2023.04.28 10:34:31 수정 2023.04.28 10:34:31
오시내 기자 shiina83@youthdaily.co.kr

의사소통 기기 '마이토키' 구입 지원금 전달
"소외 계층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할 것"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발달장애인 지원금 2천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서울시 강남구와 중구 및 인천광역시 중구에 거주 중인 저소득층 발달장애인 20명의 의사소통을 돕는 마이토키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이토키는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울 수 있는 태블릿기기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2019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 도서를 기부한 것을 비롯해, 지체장애인·청각장애인 등 장애인 맞춤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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