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현대백화점면세점 서울 무역센터점의 특허가 갱신됐다. 

관세청은 18일 충남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제6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현대백화점면세점 서울 무역센터점의 특허 갱신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특허보세구역 관리 역량, 운영인의 경영 능력,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 요소와 사회환원과 상생 협력등을 포함한 기업활동 등 분야의 이행 내역과 향후 계획을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각 분야 이행 내역에서 1000점 만점 기준 866.67점을 얻었다. 향후 계획에서는 853.33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은 200점 배점에 180점을, 운영인의 경영능력은 100점 배점에 83.33점을 받았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5년 더 면세점을 운영하게 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