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잼버리 참가자 문화 체험 지원

등록 2023.08.09 19:19:37 수정 2023.08.09 19:19:37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한국의 문화 경험하고 좋은 추억 가지고 돌아갈 수 있길"

 

【 청년일보 】 신세계그룹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문화 체험을 지원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 안성에 있는 아쿠아필드 스파를 잼버리 대원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각 매장별 하루 100명의 잼버리 대원들에게 아쿠아필드 스파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3일간 총 900명의 대원들이 이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신세계그룹은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스타필드 코엑스몰을 방문하는 잼버리 대원에게 오는 12일까지 일별 300개의 음료권을 제공하는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 아쿠아리움 등 체험 시설을 지원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태풍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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