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PC 배스킨라빈스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과 협업을 기념해 '도라에몽 미니 캐리백'과 '도라에몽 여권 케이스' 굿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굿즈는 도라에몽과 설레는 마음으로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여행을 테마로 구성했다.

먼저, 가볍고 튼튼한 소재로 여행, 캠핑 등 외부 활동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라에몽 미니 캐리백'을 선보인다. 블루와 화이트 2종 모두 환하게 웃는 '도라에몽'이 새겨져 있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캐리어에 걸 수 있는 가방 뒷면의 밴드와 분리 수납이 가능한 내부 지퍼 포켓으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배스킨라빈스는 '도라에몽 미니 캐리백'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해피앱)과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쿼터 이상 구매 시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7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9천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도라에몽 여권 케이스'도 출시했다. 각각 '도라에몽', '도라미' 캐릭터 디자인 2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볍고 튼튼한 폴리우레탄(PU) 재질로 내구성도 좋다. 내부는 여권 외에도 카드를 3개까지 동시에 보관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외부 뒷면에 추가로 2개의 카드 슬롯이 있어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오는 8일부터 매장에서 파인트 이상 구매 시 3천900원에 구매 할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귀엽고 실용성까지 높은 여행 테마의 굿즈 2종을 선보인다"며 "11월 한 달간 배스킨라빈스와 도라에몽이 만나 선보이는 다양한 제품과 굿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라에몽은 미래에서 온 고양이형 로봇 '도라에몽'이 4차원 주머니에서 꺼낸 신비하고 재미있는 비밀도구를 활용해 공부도 스포츠도 못하는 소년 진구에게 도움을 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만화다. 배스킨라빈스는 50여 년간 남녀노소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과 협업해 11월 이달의 맛 '도라에몽의 팥붕! 슈붕!'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