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빙고 가챠샵’ 내 셀피존에서 방문객이 애플망고와 ‘애망빙’ 제품이 진열된 냉장고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PC배스킨라빈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0789326608_ad4e42.jpg)
【 청년일보 】 SPC배스킨라빈스가 서울 성수동에 운영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망빙고 가챠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망빙고 가챠샵’은 7월 이달의 맛 ‘애망빙’을 소비자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하고 배스킨라빈스만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운영됐으며, 누적 방문자 약 5천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푸드코어(Foodcore, 음식을 개성과 취향으로 표현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의 관심을 받았다.
배라앱에서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이 약 반나절 만에 마감되며 오픈 전부터 주목받았다.
또 정식 오픈 이후 현장에서는 MZ세대 인기 브랜드 협업 한정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가챠삽(뽑기 기계를 진열한 공간)’과 애망빙을 시식할 수 있는 ‘트로피컬 카페테리아’, 냉장고 내부에 있는 듯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셀피존’도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주말에는 배스킨라빈스 인기 플레이버인 ‘엄마는 외계인’, ‘민트 초콜릿 칩’을 로어슈가·로어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기능성 라인업 ‘레슬리 에디션’의 시식 기회도 함께 제공하였으며, 팝업 스토어 운영 마지막날 준비한 제품 물량이 모두 조기 소진되기도 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7월 이달의 맛 ‘애망빙’을 주제로 트렌디하면서도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는 고객들과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7월 이달의 맛 ‘애망빙’은 여름철 인기 디저트인 ‘애플망고빙수’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망고 샤베트와 코넛 연유 아이스크림의 조합에 애플망고 다이스와 미니 펄을 더한 식감과 비주얼이 특징이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