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모바일 MMORPG '아이모', 글로벌 통합 서버 '가네샤' 오픈

등록 2025.08.27 09:59:09 수정 2025.08.27 09:59:09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컴투스 '아이모',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번체) 지원 첫 글로벌 통합 서버 '가네샤' 업데이트
실시간 번역 및 같은 진영 유저와 전투 가능한 '적대' 시스템 도입…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도
더 편리한 플레이 환경 제공하는 'PC 버전 서비스' 예고…'가네샤' 서버서 시범 서비스 후 확장

 

【 청년일보 】 컴투스가 자사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 글로벌 통합 서버 '가네샤'를 개설했다.

 

27일 컴투스에 따르면, '가네샤' 서버는 '아이모'에서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번체)를 동시에 지원하는 최초의 글로벌 통합 서버로, 세계 각국의 유저가 언어 장벽 없이 하나의 서버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실시간 번역 기능을 도입해 다양한 국가의 유저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해당 서버에는 같은 진영 내에서도 특정 유저와 전투할 수 있는 '적대' 기능이 적용됐다. 적대 리스트는 최대 100명까지 등록 가능하며 PvP 허용 지역에서 전투할 수 있다.

 

빠른 성장을 돕는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내달 28일까지 경험치와 아이템을 더 쉽게 얻을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가 진행되고, 같은 달 25일까지 영웅 등급 무기, 스킬북, 기원석 등을 얻을 수 있는 '의문의 상인'과 게임을 처음 즐기는 모험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초보모험가 특별지원' 등 신규 서버 한정 이벤트도 실시된다.

 

신규 펫 '꼬맹이 여우'와 '레틸라', 코스튬 '포효의 숨결', 물약 재료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 '최고의 물약 재료는 어디에' 등 콘텐츠도 업데이트됐다.

 

컴투스는 이번 '가네샤' 서버 오픈과 함께 PC 버전 서비스 계획도 알렸다. PC 버전은 '아이모'를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가네샤' 서버에서 시범 서비스 후 추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는 지난 2006년 글로벌 출시 이후 19년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유의 레트로 감성과 PvP, 파티 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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