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투어는 마카오 대표 복합리조트 운영 기업인 샌즈 차이나(Sands China Ltd.)와 국내 단독 공동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샌즈 차이나는 마카오에서 가장 큰 복합 리조트 운영 기업이며, 코타이 스트립에 위치한 베네시안 마카오(The Venetian Macao), 더 플라자 마카오(The Plaza Macao), 파리지앵 마카오(The Parisian Macao), 그리고 런더너 마카오(The Londoner Macao)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양사의 협업은 첫 공동 프로젝트로, 약 2개월간 공동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기간 동안 하나투어는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샌즈 리조트의 특별 할인 혜택, 호텔 예약 고객 대상 할인 쿠폰, 단독 기획 F&B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럭셔리 미식 여행이 가능한 르 부페(Le Buffet), 라 친느(La Chin), 브라서리(Brasserie), 처칠스 테이블(Churchill's Table), 햄튼코트(Hampton Court) 레스토랑 상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한다.
런더너 그랜드의 엘리자베스 스위트룸 예약 고객에게는 하나투어 단독 혜택으로 팀랩 마카오 입장권도 무료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마카오의 호텔·미식·어트랙션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하나투어 고객들이 마카오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