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국제경영원(이하 한경협국제경영원)은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생성형 AI 및 API 기반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검증·인증하기 위해 '한경협 생성형 AI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2026년부터 연간 운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생성형 AI 활용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생성형 AI의 구조와 작동 원리 이해부터 API 기반 업무 활용까지 아우르는 실습·평가 연계형 자격 인증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실습 중심 교육과 객관식 필기시험을 결합해, 기업 실무 환경에서 요구되는 AI 활용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교육은 오는 2월 23일 월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전용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생성형 AI의 핵심 메커니즘 이해 ▲LLM·RAG 구조 ▲Gemini API 발급 및 관리 ▲Google AI Studio 활용 ▲구글시트·코랩 기반 API 연동 실습 등 API 활용 중심의 실습 교육을 이수한 뒤, 온라인 자격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자격시험은 Gemini API와 Google AI Studio, 구글시트·코랩을 활용한 실습 과정을 통해 단순 툴 사용을 넘어 AI를 업무에 연결하고 자동화하는 실무 활용 능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시험 방식은 객관식 4지선다형 50문항으로, 합격 기준은 70점 이상이다.
'한경협 생성형 AI 전문가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 등록된 민간자격(등록번호: 제2025-000784)으로, 주무부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다.
한경협국제경영원은 2026년 한 해 동안 2월, 4월, 7월, 10월, 12월 총 5회에 걸쳐 교육과 자격시험을 연계 운영해, 기업 실무자들이 단계적으로 AI·API 기반 실무 역량을 검증·인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현철 한경협국제경영원 CEO교육실장은 "생성형 AI 활용은 이제 단순한 프롬프트 작성을 넘어 API와 업무 시스템 연계로 확장되고 있다"면서 "이번 자격증 과정은 기업 실무자가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조적 이해와 실행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