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규 부회장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한화생명, 여승주 단독체제 전환

등록 2019.12.02 09:15:42 수정 2019.12.02 14:14:25
정재혁 기자 hyeok@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의 차남규 부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은 여승주 사장의 단독체제로 전환된다.

 

2일 금융권 및 한화생명에 따르면 내달 3월말 임기 만료를 앞둔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하고,이날 퇴임한다. 차 부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후 상근고문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내년 3월 임기 만료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퇴임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면서 "그 동안 한화생명의 주춧돌로 많은 성과를 일구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 =정재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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