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코로나19 대응 강화, 출근 늦추고 체온측정

등록 2020.02.24 09:04:40 수정 2020.02.24 09:09:11
김지훈 기자 hoon@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된 데 맞춰 SK그룹도 "대응을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은 건물에 출입하는 사람들의 체온을 개별 측정하기로 했다. 기존엔 열화상 카메라로 점검했다.

 

SK홀딩스 등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 계열사들은 직원들의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유좌석제를 일부 변경한다.

 

같은 층에 3일 이상 예약할 수 없도록 한 설정을 해제해 가급적 같은 층에 앉도록 권고했다.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은 직원들의 외부인 접촉을 줄이기 위해 일단 이날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했다.

 

SK이노베이션은 매일 오전 해외 출장자 현황과 자주 묻는 질문 등을 담은 코로나19 일일현황 자료를 직원들에게 배포한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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