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울트라'가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지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6일 미국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울트라는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 총점 87점을 획득해 애플의 아이폰15 프로맥스(86점)를 제치고 수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평가 항목 10개 중 대부분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가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신뢰도, 만족도, 카메라, 디스플레이, 내구성, 성능, 음향, 사용 편의성, 통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S24 울트라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환상적인 옵션으로 소개했으며, 특히 갤럭시 AI가 매우 실용적이고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포 갤럭시 프로세서와 갤럭시 AI를 탑재하여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갤럭시 S24 플러스와 갤럭시 S23 울트라도 높은 평가를 받아 3위와 4위에 올랐다.

한편 갤럭시 S24 시리즈는 출시 28일 만에 국내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하여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단기간 100만 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컨슈머리포트는 매달 발간되며, 업체별 성능과 가격 등을 비교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