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호텔컬렉션 냉동 국탕류 간편식 인기"

등록 2024.04.09 09:01:11 수정 2024.04.09 09:29:20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주부 소비자 중심 인기 확산…대표 제품 판매량 증가세 지속

 

【 청년일보 】 신세계푸드는 호텔컬렉션 냉동 국탕류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냉동식품의 기술 발달로 집에서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기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국내 냉동 국물요리의 판매액은 연평균 11.6%씩 꾸준히 성장하며 2023년에는 전년 대비 2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냉동 공정 노하우를 적용하여 국탕류 간편식은 냉장 국탕류보다 재료의 원물감이 살아있는 신선한 상태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 고품질의 제품을 간편하게 즐기려는 주부층들을 중심으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지난 3월 프리미엄 냉동 국탕 간편식 수요가 높은 주부층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푸드마켓에서 호텔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연 바 있다.

 

또한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서초구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시식 및 제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호텔컬렉션의 대표 상품인 ‘한우 육개장’, ‘한우 맑은 고기곰탕’, ‘한우 사골 삼계탕’ 등은 육수부터 건더기까지 100% 한우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점에서 호응을 얻으며 행사 기간 동안 일 평균 판매량이 700여개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신계계푸드는 SSG닷컴 ‘프리미엄식품관 기획전’ 행사를 통해 호텔컬렉션 냉동 국탕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프로모션도 선보였다.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열린 온라인 기획전에서 호텔컬렉션 냉동 국탕 제품은 1만 5천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난 2월 평균 판매량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신선한 재료로 갓 만든 음식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간편조리를 동시에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주부들을 중심으로 증가하며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맛과 원재료의 품질 뿐 아니라 편의성을 갖춘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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