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끝나자 '추(秋)캉스'…서울신라호텔, 9월 투숙객↑

등록 2019.08.08 09:52:38 수정 2019.08.08 09:52:52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서울신라호텔을 찾은 고객 수 전년 동월 대비 30% 이상 증가
야외수영장 입장 가능한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 출시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여름 성수기를 피해 9월이 새로운 휴가 시즌으로 부상하면서 호텔 투숙률도 오르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9월에 '호캉스'(호텔에서 보내는 바캉스)를 떠나는 '추(秋)캉스'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뚜렷한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휴가 목적으로 서울신라호텔을 찾은 고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현재까지 9월 호텔 예약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늘었다.

 

여름 성수기보다 한산하고, 할인율이 높아 9월에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 수가 늘었다고 서울신라호텔은 분석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서울신라호텔은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달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입장과 생맥주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