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하우스오브신세계' 최초 추석 선물 세트 출시

등록 2025.09.04 10:25:29 수정 2025.09.04 10:25:35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추석을 맞이해 신세계만의 가치를 담은 하우스오브신세계 선물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강남점에 처음으로 선보인 하우스오브신세계는 신세계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으로 신세계의 취향과 안목을 큐레이팅한 공간이다.

 

강남점의 하우스오브신세계 푸드홀은 오픈한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맛집을 찾는 고객들로 아침마다 오픈런 행렬을 이어가고 있으며, 본점의 하우스 오브신세계 헤리티지는 우리나라의 문화를 느끼고자 하는 국내·외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신세계만의 취향과 안목을 담은 선물세트를 제작해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도 품격 있게 전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하우스오브신세계 기프트숍은 우리 문화의 뿌리에서 비롯된 소재, 기술, 일상의 지혜를 연구해 한국적 생활 방식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세트로는 ‘거창유기 대나무합’ 37만9천원, ‘짚 주병과 짚 잔’ 각 14만원, 6만원, ‘단 적동버킷’ 18만9천원, ‘이여령 찻잔 세트(4P)’ 11만2천원 등이 있다.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은 한국의 자연과 계절, 식문화유산을 연구해 현대적으로 풀어낸 한식 디저트 카페로, 전통 떡과 한과 등을 선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기합 한과세트’ 48만원, ‘백자합 꽃송편·만두과 세트’ 38만원, ‘삼색 송편 세트’와 ‘한과 모둠 세트’ 각 12만원 등이 있다.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한 차원 높은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 <하우스오브신세계 푸드홀>의 인기 맛집과 협업해 만든 세트도 내놓았다.

 

하우스오브신세계 푸드홀은 오랜 시간 각자의 헤리티지를 지켜온 엄선된 브랜드들로 구성되어 있고, 주류 페어링이 가능해 ‘백화점의 새로운 밤을 열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산 유명 갈비집에서 시작해 뉴욕 1호점을 거쳐 하우스오브신세계에 2호점을 연 ‘윤해운대갈비’의 갈비세트(30만원), 40여년간 강남에서 한국형 수사집을 고수해온 ‘김수사’의 알배기 간장게장(15만원), 신세계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한식 브랜드 ‘자주한상’의 한우 불고기 세트(15만원) 등을 준비했다.

 

하우스오브신세계 선물세트는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 마련된 예약판매 데스크에서 예약 가능하며, 전국 어디든 원하는 날짜에 배송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의 취향과 안목을 담은 하우스오브신세계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며, “하우스오브신세계 선물세트와 함께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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