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3분기 영업익 1561억...전년比 57%↓

등록 2022.10.26 22:47:05 수정 2022.10.26 22:47:15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삼성증권은 올해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15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98% 감소한 123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4조6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10% 늘어났다.


올해 시장 환경 악화로 인해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 수준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리테일 부문은 증시가 부진한 상황에서도 고객 기반 성장 추세를 유지했다.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은 3분기에 6조원 순유입돼 7분기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본사영업부문은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


기업금융(IB) 부문의 경우 시황 악화에 따른 딜 연기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14.1% 줄었고 운용부문은 채권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37.5% 감소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