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태어나 자란 고향이나, 관계가 깊은 지역 또는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해 기부하고, 기부자에게는 그만큼 세금 감면(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다. 답례품은 한우, 한돈, 쌀, 과일 등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과 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함께 제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빽다방 또는 홍콩반점 전용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해 10만 원 이상 기부한 고객에게는, 참여 브랜드에 따라 빽다방 또는 홍콩반점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이 각각 증정된다. 본 캠페인은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위기브' 내 다른 제휴 이벤트와 중복 증정되지 않는다.
참여 희망 고객은 전국 빽다방 및 홍콩반점 매장 내 키오스크 및 디지털 사이니지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위기브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 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빽다방의 경우 멤버십 앱 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님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매장에서 고향을 생각하며 기부하고 소소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개발 및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여러 방향성을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