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경남기업 등 3개사 K-OTC시장 신규 지정

등록 2020.06.04 11:25:35 수정 2020.06.04 11:25:49
김유진 기자 yjyj_2002@youthdaily.co.kr

첫 거래일은 8일…주당 순자산가치 30~500%범위 거래가능
신규3사 기업 평균매출액 1715억원, 평균자본금은 242억원

 

【 청년일보 】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은 경남기업, 씨앤에스자산관리, 우양에이치씨 3개사를 K-OTC(장외주식시장)에 신규 등록하고 오는 8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K-OTC시장의 총 법인 수는 131개사다.

 

신규지정된 3사의 기업 평균 매출액은 1715억원, 평균 자본금은 242억원이다. 2019사업년도 기준 주당 순자산가치는 경남기업이 1만 1050원, 씨앤에스자산관리가 1350원, 우양에이치씨가 8750원이다.

 

거래는 증권사 HTS 등을 통해 가능하며,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의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다.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이다.

 

 

【 청년일보=김유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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