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진스팩7호,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락'

등록 2021.09.13 10:12:37 수정 2021.09.13 10:12:44
나재현 기자 naluke1992@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역대 스팩 중 가장 높은 경쟁률과 증거금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유진스팩7호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3분 기준 유진스팩7호는 시초가 대비 990원(24.75%) 하락한 3010원에 거래되고있다. 시초가는 스팩 기준가인 2000원의 두 배인 4000원에 결정했지만, 이후 주가는 급락하고 있다.

 

유진스팩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경쟁률 3921대 1을 기록, 증거금 9조8035억원을 모았다.

 

스팩은 비상장기업의 인수합병에 사용되는 일종의 ‘페이퍼 컴퍼니’다. 앞서 스팩은 이상 급등락 현상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 거래소의 기획감시 대상으로 오르기도 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