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SSG닷컴, 설 선물세트 본판매…"한우세트가 10만원대"

등록 2024.01.25 09:17:20 수정 2024.01.25 10:30:21
최철호 기자 cch8815@youthdaily.co.kr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 '본세트' 판매
한우 등 주력품목 대상 가성비 세트 강화

 

【 청년일보 】 이마트와 SSG닷컴이 오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 본세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설 본세트는 주력 품목 대상 가성비를 세트를 강화하여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우선 이마트는 명절 대표 인기 품목인 한우의 경우 10만원대 초중반 극가성비 한우세트인 '한우 플러스 등심·채끝 세트'와 '한우 플러스 소 한마리 세트'를 행사가에 판매하며, 스테디 세트에 대해서도 지난 설 본세트 대비 가격을 최대 10% 인하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 23일까지 판매된 사전예약에서도 10~20만원대 가성비 세트가 인기를 끌며 전체 한우세트 매출이 15% 성장하는데 일등공신이었고 본판매 기간에도 가성비 한우세트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마트는 과일세트 대상으로 시세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혼합세트와 시기적으로 설에만 맛 볼 수 있고 가족 먹거리로 실용성까지 갖추어 인기가 많은 만감류 선물세트를 본세트에 주력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3~4만원대 통조림, 견과류 등 가성비 선물세트를 전년대비 평균 20% 확대하여 소비자들의 선물세트 구매부담을 낮추고자 한다.

 

한편, 올해 설 연휴는 상대적으로 짧은 4일동안으로 국내외 여행보다는 귀향하는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과 품질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세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조선호텔과 협업한 프리미엄 조선호텔 한우세트를 최대 10%가량 가격을 낮췄으며,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퀸에디션2, 조니워커 블루 용띠에디션 등 프리미엄 위스키도 준비했다.

 

아울러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도 이 기간 설 본세트 판매를 이어간다.

 

대표 상품으로는 신세계포인트 회원 대상 '동원 튜나리챔100호'를 정상가 대비 30% 할인가에 판매하며, '정성 표고혼합 세트'는 신세계포인트 회원의 경우 15%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와인세트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어 SSG닷컴도 같은 기간 설 본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프리미엄 신선세트, 차별화 세트 및 가성비 가공세트 위주로 대표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프리미엄 선물' 코너에서는 한우 및 혼합과일 등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또, '트렌디한 명절 선물' 코너에서는 '조선호텔', '스타벅스' 등의 인기 디저트, 'TWG', '타바론' 등 고급 차(茶) 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높은 후기 별점을 받아 검증된 상품만을 소개하는 '리뷰로 사랑받는 명절 선물' 코너도 준비했다.

 

가성비 선물세트는 할인율이 높은 상품 중심으로 구성한 '파격 할인 선물' 코너와 3만원 미만 '가격대별 인기 명절 선물'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SSG닷컴 단독 기획세트 '정담', SSG푸드마켓 선물세트, 조선호텔 선물세트, 지역특산물·소상공인 선물세트 등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본판매 기간 동안 행사카드 구매시 최대 50만원 즉시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인기 선물세트 최대 40% 즉시할인의 설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이마트와 SSG닷컴은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한우, 과일, 통조림 등 주력 품목 가성비 강화에 집중했다"며 "고객이 명절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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