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기술 적용"…엔씨소프트 '신더시티', 엔비디아 RTX 플래그십 타이틀 발표

등록 2025.08.19 09:24:49 수정 2025.08.19 09:24:49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엔비디아 DLSS 4'·'엔비디아 리플렉스' 등 최첨단 엔비디아 RTX 기술 탑재
19일 쾰른서 열리는 '엔비디아 게임스컴' 행사 참여…신규 트레일러 공개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 "엔비디아 협업…차별화 플레이 경험 제공"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신작 '신더시티'가 18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최신 RTX 플래그십 타이틀(Flagship Title)로 발표됐다.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혁신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다.

'신더시티'는 엔씨(NC)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 택티컬 슈터(Tactical Shooter)' 장르 신작으로, 내년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엔씨(NC)는 엔비디아와 협업하여 '신더시티'에 ▲엔비디아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Multi Frame Generation) & 레이 리컨스트럭션(Ray Reconstruction)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등 혁신적인 그래픽 기술을 적용한다.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엔씨(NC)는 독일 쾰른에서 19일(현지시간) 열리는 '엔비디아 게임스컴(NVIDIA Gamescom)' 행사에 참여한다. 엔비디아 최신 RTX 기술이 적용된 '신더시티' 테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프롤로그를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케이타 이다(Keita Iida) 엔비디아 개발자 협력 부문 부사장은 "엔비디아의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기술을 '신더시티'에 적용하는 등 엔씨소프트와 최고의 게임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더시티'는 GeForce RTX 50 시리즈의 강력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눈부신 비주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게임 개발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술 제휴를 통해 '신더시티'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