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22기 정책위원회 출범...위원장에 김용일 의원 선출

등록 2026.01.09 09:12:40 수정 2026.01.09 09:12:40
김재두 기자 suptrx@youthdaily.co.kr

부위원장에 허훈 시의원·이근만 서울에너지공사 이사회 의장 선출
시의원 17명·외부 전문가 13명 등 총 30명 구성...내년 6월까지 활동

 

【 청년일보 】 서울특별시의회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제22기 정책위원회가 닻을 올렸다. 신임 위원장에는 도시계획 및 부동산 분야 전문가인 김용일 시의원이 선출됐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6일 위촉식과 전체 회의를 열고 제22기 정책위원회를 정식 출범시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4)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으로는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과 이근만 서울에너지공사 이사회 의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새롭게 구성된 제22기 정책위원회는 상임위원회와 의장단이 추천한 시의원 17명과 분야별 전문가 13명 등 총 30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김용일 신임 위원장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부동산을 전공(경영학 석사)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와 서울시 도시계획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부동산 전문가로 활동하는 등 현장 감각과 학문적 식견을 두루 갖췄다는 평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제22기 정책위원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김용일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서울시 각 분야별 주요 정책을 면밀히 연구하고, 신규 정책을 발굴·제안하여 시정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나아가 그 성과가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위원장으로서 내실있는 연구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책임감을 가지고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위원들도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지난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된 이후 활발한 입법 활동 지원과 정책 연구를 통해 시의회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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