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가 하반기 MMORPG 시장 공략을 위한 대형 신작의 베일을 벗었다.
컴투스는 24일 '프로젝트 ES'의 공식 타이틀을 '제우스: 오만의 신'으로 확정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에이버튼이 개발한 이 게임은 컴투스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개발 중인 블록버스터급 MMORPG다. PC 중심의 크로스 플랫폼 환경에서 고품질 그래픽과 대규모 전장 연출을 구현해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발은 넥슨 출신 김대훤 대표가 설립한 에이버튼이 맡았다. 김 대표는 과거 주요 흥행 프로젝트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MMORPG 개발 노하우를 갖춘 베테랑 인력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작품은 그리스 신화의 최고신 '제우스'의 오만으로 균열이 생긴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신의 힘을 부여받은 존재로서 혼돈에 맞서 싸우며 '가장 강한 신의 그릇'으로 성장하는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재앙이 봉인된 유물을 둘러싼 세력 간 갈등과 경쟁이 주요 서사의 축이다.
그래픽 측면에서는 실제 그리스 신화의 배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구현하고, 고풍스러운 아트워크와 대규모 연출을 통해 장르 특유의 장대한 분위기를 강조할 계획이다.
게임 시스템은 세력 간 협력과 대립 구조를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성장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신화적 요소를 반영한 독창적인 클래스 구성을 도입해 전투 경험의 다양성을 확대한다.
컴투스는 이번 타이틀 공개를 시작으로 주요 콘텐츠와 서비스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