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티케이, 생분해 플라스틱 개발소식에 상한가

등록 2021.11.03 15:27:06 수정 2021.11.03 15:27:20
나재현 기자 naluke1992@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씨티케이가 각종 폐기물을 활용해 썩는(생분해) 플라스틱 제조법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후 3시 19분 기준 씨티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2410원(29.61%) 상승한 1만55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씨티케이는 이날 각종 폐기물을 활용해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생분해 플라스틱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생산 단가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티케이 측은 "PLA의 단점을 대체할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주목받고 있는 PBAT와 PHA를 순차적으로 내년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이외에도 PVA, Starch Blends 등의 다양한 생분해 플라스틱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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