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MLB 대장주 이수페타시스"…증권사 호평에 ‘급등’

등록 2021.11.26 10:52:49 수정 2021.11.26 10:53:15
나재현 기자 naluke1992@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이수페타시스가 다중 인쇄회로기판(MLB) 부문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급등했다.

 

26일 오전 10시 41분 기준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485원(10.78%) 상승한 4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는 패키징기판에 이어 MLB기판도 쇼티지 현상이 전망된다”며 "MLB 대장주는 이수페타시스다"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서버·통신장비의 기판 업그레이드로 8년 만에 호황이 시작된다"면서 "내년부터 대규모 증설에 돌입하며 2023년 실적부터 기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시적 규모를 추산하기 어려워 이번 추정치에는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지만 업사이드 요소"라며 "미중분쟁 반사수혜 부품군"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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