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수능일 영업시간 조정..."원활한 교통 위한 조치"

등록 2022.11.14 10:10:35 수정 2022.11.14 10:10:35
이나라 기자 nrlee@youthdaily.co.kr

은행 개점 시간 기존 9시에서 10시로 한시간 늦춰
단 특정 지점 영업점은 탄력운영...은행 확인 필요

 

【 청년일보 】 국내 시중은행들은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에 따라 영업시간을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17일에 은행 영업 개점을 수능 시험일에 한해 기존 오전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늦춘다고 14일 밝혔다. 문을 닫는 시간은 오후 4시로 기존과 동일하다.

 

단, 공항,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의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에 대해서는 해당 은행에 확인 필요하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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