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콘셉트를 적용한 직영 매장 ‘종로점’을 오픈하고 치맥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bhc치킨 종로점은 총 116석 규모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 매장이다.

최근 젊은 층을 위주로 치맥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어 감각적인 색감으로 포인트를 주어 트렌디함을 추구했으며 우드마감재와 포인트 조명으로 따뜻함을 가미했다는 설명이다.

서울 종로는 인근에 청계천과 인사동이 가까워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먹거리를 체험하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bhc치킨은 이번 종로점의 주요 콘셉트를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독특한 치맥 문화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정하고, 전초기지이며 향후 신메뉴 출시를 위한 테스트 베드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뿌링클과 맛초킹 같은 시그니처 메뉴와 다양한 맛을 지닌 치킨 메뉴를 제공해 고품격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플래그십 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