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건설의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GS건설은 최근 발표된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제품 디자인 조명 부문 3개와 주거 인테리어 부문 1개 등 총 4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제품 디자인 조명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작품은 히든 라이팅 시스템 글로우베일(Glowveil), 조명·스피커 일체형 직부등 토드(Tode), 다운라이트 시퀸스(Sequence) 등이다. 이들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 지속가능성을 균형 있게 통합한 조명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우베일은 조명을 우물천장 안쪽에 매립한 형태로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며, 거주자의 일주기 리듬에 맞춰 색온도와 밝기를 조절하는 스마트 시나리오 제어 기능을 탑재했다. 거주자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돕는 이 기술은 조명 전문업체 알토(ALTO)와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토드는 국내 아파트의 구조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조명과 스피커를 하나로 통합한 매입형 제품이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성을 높였으며 사용자가 빛의 방향을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퀸스는 활동에 따라 형태와 빛의 역할이 변하는 가변형 제품으로, 상황에 맞춰 직접광과 간접광을 제공하며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다.
주거 인테리어 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메이플자이의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은 공간 디자인의 조화로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적인 공간과 이웃 교류 공간을 효율적으로 나누어 배치해 진화된 주거 커뮤니티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분석이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권위 있는 상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불린다. 올해 시상식에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1만 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되어 경쟁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자이(Xi)가 지향하는 고객의 경험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성과” 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기술 및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