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건설이 경남 창원의 핵심 상권이었던 옛 창원호텔 부지에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16일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99-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창원자이 더 스카이'를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총 519가구 중 기부채납 10가구를 제외한 50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64가구, 106㎡ 45가구로 구성된다.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창원시가 추진 중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사업의 첫 번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창원시는 성산구 중앙동 일대를 중심업무지구(CBD)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입지 여건은 이미 완성형에 가깝다.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메가박스 등 쇼핑·문화 시설이 인접해 있고 창원시청, 창원지방법원 등 주요 행정기관도 가깝다. 용지초, 웅남중, 창원남고 등 각급 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 환경도 양호하다.
원이대로와 중앙대로를 통해 시내 곳곳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KTX 창원중앙역을 이용하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용지호수공원과 대상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은 단지 고급화에 주력했다. 외관에는 커튼월룩과 경관 조명을 적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였으며,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해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내부 설계도 차별화했다. 모든 세대에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천장고를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4베이 4룸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GS건설 관계자는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창원시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성산구에서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신축 단지"라며, "창원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입지와 자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30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