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마늘·깨 배터믹스의 '중독적 풍미'"…bhc, 신메뉴 '쏘이갈릭킹' 출사표

등록 2026.04.02 10:58:12 수정 2026.04.02 10:58:21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bhc, 지난 1일 '2026 첫 신메뉴 출시 기념' 미디어 행사 진행
사내 투표·소비자 시식 평가 호응 기반 오리지널·허니 2종 출시
'쏘이갈릭킹' 배터믹스 베이스에 마늘·깨 배합..."고소한 풍미 강화"
현재 8개국에서 43개 매장 운영 중..."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

 

【 청년일보 】 "이번 신메뉴의 핵심은 소스에만 의존하지 않는 전용 배터믹스입니다."

 

이기찬 BHC 연구개발(이하 R&D)센터 차장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bhc치킨 서초교대점에서 열린 '2026년 첫 신메뉴 출시 기념' 미디어 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bhc는 올해 첫 신메뉴 '쏘이갈릭킹'을 출시하며 치킨 메뉴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전략과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오리지널'과 '허니'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출시됐다. 

 

당초 쏘이갈릭킹은 한 가지 메뉴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사내 투표와 소비자 시식 평가에서 두 제품 모두 비슷한 수준의 호응을 얻으면서 두 가지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이기로 결정됐다고 업체 측은 귀띔했다.

 

bhc는 쏘이갈릭킹이 특제 배터믹스(튀김옷 반죽)와 조리 방식을 적용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드라이 스타일 간장치킨으로, 소스를 입힌 이후에도 눅눅함을 최소화해 끝까지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먼저 '쏘이갈릭킹 오리지널'은 간장 풍미를 강조한 클래식 간장치킨이다. 간장 베이스에 마늘의 감칠맛을 더해 풍미를 끌어올렸으며, 배터믹스 자체에 마늘을 배합해 고소한 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bhc는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입혀 치킨 본연의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출시된 '쏘이갈릭킹 허니'는 달콤함과 알싸한 마늘 풍미를 결합한 제품이다. 간장 베이스에 꿀을 더해 중독적인 '단짠'의 균형을 완성했으며, 바삭하게 튀긴 갈릭 후라이드에 허니 간장 소스를 더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스윗 갈릭 소스'는 마늘의 알싸한 풍미에 달콤함을 배가한 디핑 소스로, 치킨은 물론 감자튀김, 치즈볼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도 조합이 가능하다.

 

이 차장은 "올해 첫 신제품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신제품 소이 갈릭킹은 그동안 '킹 시리즈'를 통해 축적해온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메뉴"라고 밝혔다.

 

이 차장은 신메뉴의 핵심 차별화 포인트가 '배터믹스'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반적인 소스 치킨은 소스가 묻으면서 튀김옷이 눅눅해지기 쉬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늘과 깨 등을 활용한 전용 배터믹스를 개발했다"며 "고소함과 바삭함을 동시에 살리면서도 소스가 과하게 스며들지 않도록 설계해 특유의 깔끔한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롭게 개발한 배터와 소스를 함께 적용해 겉과 속에서 은은한 마늘 향과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메뉴"라며 "소스 맛에만 의존하지 않는 차별화된 치킨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bhc는 지난 2014년 '뿌링클'을 시작으로 '맛초킹', '골드킹', '레드킹', '핫골드킹', '콰삭킹', '스윗칠리킹' 등 히트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킹 시리즈'를 구축해왔다.

 

 

bhc는 올해도 신메뉴 출시를 통한 적극적인 외형 성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bhc는 매년 2회 이상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왔으며, 지난해 출시된 '콰삭킹', '콰삭톡', '스윗칠리킹' 등도 소비자의 호응을 얻는 데 성공했다. 특히 '콰삭킹'은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했다. 

 

업체 측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bhc는 현재 8개국에서 4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가별 소비자 입맛을 반영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독자적인 R&D 역량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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