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제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에서도 MMORPG처럼 다른 사람과 협동해 파티 플레이를 즐긴다.

한빛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퍼즐오디션'이 신규 콘텐츠 '배틀파티'를 공개했다. 배틀파티는 5명의 이용자가 협동해 강력한 보스 NPC를 상대하고 보상을 나눠 갖는 모드다.

이용자는 참가 시 '하트'가 아닌 '덴'을 입장료로 지불하고 공략에 성공하면 더 많은 덴과 함께 루비, 옷감, 도안 등 추가 보상을 획득한다. 방장(개설자)의 라이선스 등급이 높을수록 더 강력한 보스 NPC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정해진 시간 내에 이용자 합산 점수가 보스 NPC의 기록보다 높을 경우 공략에 성공한다. 공략 후에는 최종 획득 스코어와 함께 개인 점수에 따른 기여도가 표시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그동안 선보였던 PVP 콘텐츠와 달리 배틀파티는 퍼즐오디션 최초의 이용자 간 협동모드로,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팸 시스템 등 원작 오디션에서처럼 이용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콘텐츠를 추가하는 동시에, PVP 밸런스 조정 등 기존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이용자 친화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