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빛소프트의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 소장용 캐릭터 '케인'을 업데이트했다.

케인은 단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근접 딜러로 힘과 민첩 능력치가 높으며 자신의 공격력을 올리는 직업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방어구는 레더아머를 착용한다.

아르센 서커스단 소속의 광대이자 댄서인 케인은 아르센 서커스의 무희 '쉐리'와 함께 편성 시 공격 능력치가 상승하는 '듀엣 효과'를 시너지로 받는다.

케인은 전용 스탠스 '플라멩코'를 사용한다. 플라멩코 발동 시 단일 대상을 빠르게 공격하며, 이를 통해 일반 공격 명중 회수에 비례해 공격력과 크리티컬 대미지가 증가하는 '광란의 어릿광대' 효과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신규 소장용 캐릭터를 통해 유저들의 모험과 전투에 새로움을 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여 끊임없이 진화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