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빛소프트의 MMORPG '에이카'가 12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필드(전장) '발할라' ▲신규 PVP 콘텐츠 '발키리 수호전' ▲신규 던전인 '아뷔소스 관문 헬모드' 등을 본 서버에 적용했다.

발키리 수호전은 여신을 지키려는 '수호국'과 여신을 파괴하려는 '공격 4개국'으로 나눠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다. 매주 월·수·금·토·일 국가별로 번갈아 가며 수비를 진행한다.

수비진영 유저는 직접 란드그리드, 군느, 에이르 등 3명의 발키리로 각각 변신해 발키리 전용 무기와 스킬을 사용하면서 국가를 수호한다. 공격 진영인 나머지 4개 국가는 시간 내에 모든 발키리를 무너뜨려야 승리할 수 있다.

또한, 역대 에이카 던전 중 가장 난이도가 높고 파티 플레이가 권장되는 아뷔소스 관문 헬모드를 플레이하고 희귀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하루 1회만 입장이 가능하며 클리어 시 99레벨 SS랭크 유니크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는 '기어 코어'와 SS, SSS랭크 강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이카는 12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내에서 획득 가능한 '12주년 포인트'로 아이패드, 모니터, 헤드셋+마우스 세트 등 다양한 현물 상품을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랜만에 접속한 이용자를 위해 각종 지원 아이템을 지급하는 복귀 이벤트도 전개한다.

이언근 한빛소프트 사업개발실장은 "에이카를 변함없이 사랑해주신 이용자분께서 보다 흥미진진하게 즐기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