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모바일 챗봇 서비스’ 선보여

등록 2020.09.28 11:12:01 수정 2020.09.28 11:23:27
이승구 기자 hibou5124@youthdaily.co.kr

카카오톡 통한 비대면 상담…분양정보‧중도금 납부‧입주 등 원스톱
10월 분양예정 ‘아클라우드 감일’, ‘감일 푸르지오’ 통해 첫 선

 

【 청년일보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분양과 입주 과정 전반에 관해 비대면 문의가 가능한 고객용 챗봇(Chatbot)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카카오톡에서 ‘푸르지오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분양 관련 챗봇 서비스는 이미 다른 건설사에서도 운영하고 있지만, 푸르지오 챗봇은 분양뿐만 아니라 ▲계약 후 중도금 납부 ▲입주 전 방문예약 ▲입주 후 AS신청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챗봇에서 모든 고객문의를 해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특히 분양의 경우 챗봇을 통해 전문상담사와 1:1 상담을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아클라우드 감일과 감일 푸르지오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푸르지오 챗봇을 통해 신규 분양 관련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이며 주거시설인 감일 푸르지오와 함께 10월 분양 예정이다.

 

푸르지오 챗봇 서비스는 감일푸르지오 홈페이지와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앱 그리고 푸르지오 카카오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안상태 대우건설 마케팅실 상무는 “건설업계도 언택트 서비스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며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육아에 고충이 많은 젊은 세대를 위한 단지 내 푸르지오 AR 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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