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현장에 활력"...대우건설, 사기진작 이벤트 ‘대우네 뿌듯트럭’ 큰 호응

등록 2025.10.20 10:20:53 수정 2025.10.20 10:21:35
김재두 기자 suptrx@youthdaily.co.kr

현장 직원 대상 사연·영상‧롤링페이퍼 공모, 현장에 계절별 간식차 제공
본사와 현장이 함께 공감하는 참여형 조직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이 국내외 현장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한 이벤트 ‘대우네 뿌듯트럭’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10월 시즌 1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매 시즌 다양한 사연 공모와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 감동을 전한다는 평가다.

 

‘대우네 뿌듯트럭’은 현장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사연, 영상, 롤링페이퍼를 공유하고, 선정된 현장에 계절별 간식차(팥빙수, 수박, 분식 등)가 방문해 휴식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즌 2부터는 영상 콘텐츠 접수가 도입돼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더욱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게 담아내고 있다.

 

실제 인덕원 퍼스비엘 현장의 김용우 전임은 시즌 2 참여 후 “퇴근 후 모두 함께 야간 스키를 즐기며 웃고 떠들던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온열질환 예방 활동, 현장 일과 영상, 칭찬 릴레이, 기러기 난입과 포획 등 다채로운 사연이 접수됐다.

 

현재 진행 중인 시즌 3은 대우건설 해외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확대했으며, 선정된 해외 근무 직원의 국내 거주 가족이나 연인에게 영상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됐다.

 

이는 물리적 거리를 넘어 정서적 교류를 잇기 위한 시도로, 해당 과정은 영상으로 제작돼 사내방송을 통해 전 직원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대우네 뿌듯트럭’이 단순 행사를 넘어, 현장 구성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참여형 조직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된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이벤트와 사연 기반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대우네 뿌듯트럭’을 본사와 현장이 공감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현장 직원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감사를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현장 구성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긍정적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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