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송금 서비스 중단 사고...신한은행 "12시 복구 완료"

등록 2023.06.01 13:44:46 수정 2023.06.01 14:02:55
이나라 기자 nrlee@youthdaily.co.kr

외환 관련 서비스 약 3시간 중단

 

【 청년일보 】 신한은행에서 해외 송금을 비롯한 외환 관련 서비스가 1일 오전 약 3시간 동안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가 12시께 복구됐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전산시스템 가운데 환율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 해외 송금이나 일부 법원 공탁금 납부 등의 서비스가 중단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는 오후 12시를 기해 복구가 됐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서비스가 중단된 시간 동안 환율 변동에 따른 고객 피해가 없도록 원하는 고객에게 현재 시각 기준으로 환율을 확정한 뒤 시스템 복구 후 거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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