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쌍용건설 컨소,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분양

등록 2021.03.25 09:48:58 수정 2021.03.25 10:40:11
이승구 기자 hibou5124@youthdaily.co.kr

비규제지역 마산합포구에 들어서…마창대교 등 마산 앞바다 조망
자연환경‧교육‧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 갖춰 탁월한 입지여건 장점

 

【 청년일보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경상남도 창원시에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이라는 두 메이저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시공하며, 컨비규제지역인 창원의 마산합포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1-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총 3개 단지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153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03㎡의 87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2가구, 74㎡ 1가구, 84㎡ 798가구, 102㎡ 29가구, 103㎡ 40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8만원 수준이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창원 마산합포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전매제한이 없고 재당첨 및 거주기간, 세대주 여부 등의 1순위 청약 자격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또한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해 창원 내 실수요는 물론 광역 투자 수요까지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탁 트인 조망권이 가장 큰 장점이다. 마창대교와 마산항의 수변 경관, 무학산 및 추산근린공원 등 넓은 자연환경을 단지 내(일부 가구)에서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교방초, 성호초 등이 인근에 있다.

 

이와 함께 서마산IC, KTX 마산역 등의 교통 인프라와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을 비롯해 중앙시장, 창원NC파크 등 다양한 생활기반 시설도 장점이다. 

 

특히 창원시에 도입될 S-BRT 6호광장(2025년 예정)이 인접해 있고, 향후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수혜단지로 상업 및 문화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개발 호재까지 갖췄다.

 

청약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27~3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창원 부동산 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마산합포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의 분양 소식에 지역민뿐 아니라 전국의 수요자들 사이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자연, 교육, 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까지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위치해 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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