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6천명 운집"...국회, 광복 80주년 전야제 행사 출입 통제

등록 2025.08.13 16:41:31 수정 2025.08.13 16:41:31
김재두 기자 suptrx@youthdaily.co.kr

역대 최초 국회 광복절 공식행사...안전·질서 위해 14일 0시부터 외부인 출입 제한

 

【 청년일보 】 국회사무처는 오는 14일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의 안전 및 질서 유지를 위해 외부인 출입을 제한한다고 13일 밝혔다.

 

출입제한 조치는 14일 0시부터 행사 종료까지다.

 

다만, 국회도서관 열람(13시 30분까지), 국회 참관, 의원회관 세미나 참석 등의 국회 방문은 가능하며 오후 5시부터는 행사 입장권 소지자만 출입할 수 있다.

 

이번 광복 80주년 전야제 행사는 국회사무처와 국가보훈부, 광복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입법부, 행정부, 독립운동 선양단체가 함께 주최하는 최초의 광복절 공식 행사로, 지난 7일 진행된 입장권 예매는 2만 6천장이 모두 매진됐다.

 

국회사무처는 전야제 개최로 인한 혼잡과 소음 발생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며,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 영등포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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