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주거 청사진 제시"...현대건설, 토털 주거 솔루션 ‘네오 리빙’ 공개

등록 2025.10.29 11:54:15 수정 2025.10.29 11:54:15
김재두 기자 suptrx@youthdaily.co.kr

특화 설계/기술·차별화된 운영·전문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최적의 주거 솔루션
살수록 건강하고, 최적화된 일상 편의를 제공하며, 품격 있는 삶을 누리는 경험 제공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29일 토털 주거 솔루션 ‘네오 리빙(NEO LIVING)’을 공개하고,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가 제시할 미래 주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네오 리빙은 단순한 주거 상품이나 서비스를 넘어 현대건설만의 설계, 기술, 운영, 서비스, 철학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완성된 삶(Wholeness)’을 총체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네오 리빙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는 ▲살수록 건강해지는 집(Health Sync Experiences) ▲일상이 최적화되는 집(Seamless Experiences)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집(Elevating Experiences)이다.

 

먼저 ‘살수록 건강해지는 집’은 입주민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를 통해 구현된다.

 

첨단 바이오센싱 기술로 수면 상태를 분석하고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헤이슬립’,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 공간 ‘H 카밍부스’ 등 특화 상품이 포함된다. 여기에 헬스케어 컨시어지 및 의료케어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일상이 최적화되는 집’은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하는 혁신 기술이 핵심이다.

 

벽체를 없애 공간을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평면 설계인 ‘네오 프레임’과 층간소음 차단 기술 ‘H 사일런트 솔루션’ 등이 적용된다.

 

또한,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한 로봇 배송, 전기차 충전 로봇, 무인 소방 로봇 서비스 등을 도입해 생활의 질과 안전을 동시에 높인다.

 

마지막으로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집’은 큐레이션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개인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커뮤니티와 하이엔드 서비스로 채워진다.

 

현대건설은 최근 발표한 ‘H 컬처클럽’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고급화·대형화되는 아파트 커뮤니티와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파트 공동체 문화로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네오 리빙은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를 통해 선보여온 기술, 차별화된 운영, 전문 서비스가 융합되어 다른 차원의 라이프를 경험하게 하는 신개념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간의 완벽함(perfection)을 넘어 삶을 완성(wholeness)하기 위한 인간 중심의 철학을 반영한 만큼,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무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29일 디에이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오 리빙의 삶을 담은 브랜드 필름 ‘<Here, you compose life>’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각기 다른 입주민의 일상이 삶의 악장이 되고, 그것들이 모여 하나의 음악, 즉 ‘완전한 삶’을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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