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쌍용건설과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분양

등록 2021.03.05 12:13:05 수정 2021.03.05 12:13:05
이승구 기자 hibou5124@youthdaily.co.kr

부동산 열기 뜨거운 창원에 들어서…인근 단지와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
비규제 단지로서 청약·대출·전매제한 등 유리…교통·교육·생활 인프라 우수

 

【 청년일보 】대우건설이 경상남도 창원에서 선보이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최근 부동산 시장 열기가 뜨거운 창원시에 건설돼 주택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옛 마산시였던 마산합포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마창대교와 마산항의 경관 및 무학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장점이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쌍용건설과 함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1-2번지 일원에 건설되며 총 3개 단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1538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03㎡의 87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기존 공급된 주변 단지들과 신규 분양 예정 단지까지 합해 총 74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이 단지는 탁 트인 조망권이 가장 큰 장점으로, 마창대교와 마산항의 수변 경관과 무학산과 추산근린공원 등 넓은 자연환경을 단지 내(일부 세대)에서 조망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개설이 예정돼 있고, 교방초, 성호초, 마산의신여중, 합포고 등이 도보 5분 거리 내에 있다. 

 

교통여건도 눈에 띈다. 서마산IC, KTX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인근에 있고, 2025년에 개통 예정인 창원시 S-BRT 2단계 육호광장역이 가깝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을 비롯해 중앙시장, 산호시장, 창원NC파크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도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우건설이 지난해 평균 53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를 포함해 전국에 3만3000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2년 연속 민간건설사 주택공급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이번 단지의 성적이 어떨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창원시는 최근 부동산 시장 열기가 뜨거운 지역 중 하나여서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의 부동산 시장이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마산합포구에 들어서는 만큼 일찌감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마산항과 무학산의 자연환경 등 우수한 입지와 함께 브랜드파워까지 갖춘 단지로서 향후 지역을 대표할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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