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발언대] 심상치 않은 '말라리아' 증가세…대처방안은 무엇일까

등록 2023.09.02 10:00:00 수정 2023.09.02 10:00:03
청년서포터즈 6기 박설아 parkseolajoyful@naver.com

 

【 청년일보 】 질병관리청에서 설명하고 있는 말라리아는 플라스모디움 속에 속하는 기생충이 척추동물의 적혈구에 기생해 발생하는 감염 질환이라고 말한다.

 

한국의 말라리아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통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23년도 24주 차 까지 말라리아 환자가 총 215명으로, 작년에 비해 높은 수치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여자는 28명 (15.9%), 남자는 148명(84.1%)이며, 20대가 56명(31.8%)를 차지했다.


말라리아는 무증상에서부터 발열 및 두통 등의 가벼운 증상, 그리고 심하게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이에 따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안전한 예방법은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방문했을 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모기장과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거나, 긴팔, 긴바지를 착용함으로써 노출 부위를 줄이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문의와 미리 상의해 예방약을 복용하고, 말라리아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 청년서포터즈 6기 박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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