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서울시체육회]](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190834/art_1566517353503_966923.jpg)
【 청년일보 】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붐업 행사로 '2019 서울국제치어리딩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와 대한치어리딩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국제 치어리딩 대회로 시민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개최된다.
대회는 주말인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싱가포르·몽골 등 총 11개 국가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우수 학생들의 초청 경기, 대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국가 대학 선수들이 펼치는 ‘AUSF아시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가하는 글로벌 치어리딩 경기인 ‘서울국제치어리딩오픈’ 등 총 3경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준비돼 있어 서울시민이 화합하는 치어리딩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서울시청 앞 광장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올 여름 밤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치어리딩 종목 활성화와 더불어 서울에서 진행되는 100회 전국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며 진행되는 만큼 서울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