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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지지율, 43.6%...5.7%p 급등, 2주 연속 상승

리얼미터 여론조사…부산서 민주 34.5%, 국힘 29.9% 역전

 

【 청년일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급등하며 40%대로 복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18~20일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평가가 전주 대비 5.7%포인트 급등한 43.6%(매우 잘함 24.2%, 잘하는 편 19.4%)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1월 1주차(60.9%)까지 상승세를 보이던 부정평가는 지난주부터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2주 만에 8.3%포인트가량 부정평가가 감소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5%포인트 내린 52.6%(매우 잘못함 37.4%, 잘못하는 편 15.2%)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측은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과 개각 등으로 연초부터 지지율 악재와 관련한 현안에 적극적으로 수습에 나선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9%포인트로 좁혀졌다.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 있었지만 지난 조사(19.7%p 격차) 대비 확연히 줄어든 수치다. 한 자릿수로 좁혀진 것은 8주 만이다. '모름·무응답' 은 0.6%포인트 감소한 3.8%였다.

 

정치권의 이슈였던 전직 대통령 부동산 문제, 백신 이슈, 사면 문제, 검찰 갈등, 4차 재난지원금 등에 대해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지지율 상승세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전통적 지지층이 결집하는 양상이 두드러졌다. 호남권(13.5%p↑), 민주당 지지층(5.8%p↑), 진보층(10.8%p↑), 사무직(9.8%p↑)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역별로 광주·전라(13.5%P↑, 58.8%→72.3%, 부정평가 22.6%), 부산·울산·경남(12.4%P↑, 30.9%→43.3%, 부정평가 53.5%), 인천·경기(6.4%P↑, 40.2%→46.6%, 부정평가 50.9%), 서울(4.6%P↑, 32.7%→37.3%, 부정평가 57.9%)에서 올랐고 대구·경북(3.3%P↓, 26.0%→22.7%, 부정평가 76.4%), 대전·세종·충청(2.6%P↓, 41.1%→38.5%, 부정평가 54.2%)에서는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2.0%포인트 오른 32.9%를 기록하며 국민의힘을 8주만에 앞질렀다.

 

국민의힘은 3.1%포인트 내린 28.8%였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문 대통령도 사면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던 것이 민주당에는 지지층 결집의 효과를 냈고, 국민의힘에는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18세 이상 유권자 3만1640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10명 응답을 완료해 4.8%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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