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더케이저축은행이 20일 41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아 늘푸른나무복지관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더케이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매년 늘푸른나무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늘푸른나무복지관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운영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더케이저축은행이 전달한 기부금은 발달장애인들의 교육 및 문화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가선노 더케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발달장애인들께서 보다 좋은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받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2017년부터 꾸준히 늘푸른나무복지관에 기부를 하고 있다"면서 "더케이저축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종합금융은 이번 1분기에 영업이익 220억원, 순이익 170억원을 시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51.3%, 27.3% 증가한 실적이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작년 11월 증자 이후 기업여신 등 자산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딜(deal) 주관 등으로 기업금융(IB) 수수료가 증가하며 순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67.9%, 63.2% 증가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강화된 리스크관리 속에서 3월말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76%로 양호한 건전성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종합금융은 최근 PF 전담부서를 추가 신설하고, 지점 여신업무를 확대하는 등 영업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관련해서 시장 전문인력도 올해에만 9명을 채용한 바 있다. 또한 수신부문에서는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와 제휴 신용카드를 출시했고, 지난해 성황리에 판매됐던 비대면 전용상품 'The드림 정기적금1, 2'를 업그레이드해 'The드림 정기적금3'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2014년 흑자전환 이후 매년 최대실적을 기록하고 있고, 올해도 1분기
【 청년일보 】 하나저축은행은 언택트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비대면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원큐슈퍼드림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원큐슈퍼드림론은 현재 근무중인 직장에서 3개월 이상 재직중인 연 소득 3천5백만원 이상, 만 27세 이상의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저 5.9%의 금리로 최대 1억원의 대출 한도를 제공한다. 또한 분할상환 없이 매월 이자만 납입하는 형태로 신청 시 1년 만기로 최장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분할상환 시 대출기간을 최대 10년까지 신청 가능하여 손님의 상환 부담을 낮췄다. 원큐슈퍼드림론은 비대면 자동심사대출로 본인 명의 신분증과 휴대폰,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하나저축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 저축은행’을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한번에 처리 가능하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원큐슈퍼드림론을 통해 대출한도가 부족한 손님들에게 충분한 대출한도와 상환기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저축은행은 올해 7월 모든 은행 및 증권사 계좌의 조회, 송금이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으로, 혁신적인 언택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IBK캐피탈은 15일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청각장애인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 지원금 총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여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청각장애전문 복지단체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층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을 통해 소리를 찾아주고 사회로 나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됐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향후에도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씨티은행의 국내 '소매금융 철수' 소식에 벌써부터 씨티카드 사업 운명에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씨티카드의 신용카드 구매실적은 6조8천274억원으로 국내 전체 신용카드 구매실적 705조3천억원의 1%에 조금 못 미친다. 씨티카드의 회원수는 작년 말 기준으로 개인과 법인이 각각 104만8천좌(계좌)와 4만8천좌로 집계됐다. 지난해 씨티은행의 신용카드 부문 실적은 매출 11조5천329억원, 당기순이익 237억원, 수수료 수입액(현금서비스 수수료, 신용판매 대금 수수료) 2천614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카드업계에서 씨티은행의 비중은 작지만 씨티카드의 강점과 고객 차별성 덕에 씨티은행이 카드사업을 매각하려 한다면 관심을 보이는 카드사 등 금융회사가 여럿 나타날 것으로 여신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카드사 한 관계자는 "씨티카드는 미국 영업방식을 접목해 리볼빙 분야에 강점이 있고 연체율 관리도 매우 양호하다"며 "씨티가 소매금융을 통째로 넘길지 각 부문을 잘라서 매각할지 아니면 점진적으로 축소할지는 알 수 없지만, 카드 부문을 매물로 내놓는다면 고수익 우량 자산이어서 관심을 보이는 곳이 여럿 나타날 것"이라고…
【 청년일보 】 NH농협캐피탈은 ESG경영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해 'ESG 추진팀'을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ESG 전략수립 및 추진 관리를 위한 전담팀 신설은 NH농협은행에 이어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중 두 번째다. 이번 신설팀은 지난 2월 ESG 투자 활성화 및 친환경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NH농협금융지주가 선포한 'ESG 트랜스포메이션 2025' 비전에 따라 ESG 추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고 농협캐피탈은 전했다. 아울러 농협캐피탈은 올해 ESG 경영체계 확립을 목표로 농협금융 추진방향에 맞춰 다각도로 ESG 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며 우선적으로 ESG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1분기에 전담조직 구성과 동시에 조직평가(KPI) 내 ESG 항목을 반영했다. 올해 안으로 사내 ESG 협의체를 구성하여 ESG업무 총괄 및 실무 추진 방안을 정식 협의체 내에서 다룰 예정이다. 또한 ESG 추진계획 중 하나인 ESG 투자관리 역량강화를 위하여 ESG 투자상품을 개발·출시하고 투자참여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투자금융분야에서는 농식품 펀드에 최적화 된 농업분야 ESG 투자 등 관련 투자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오토금융 분야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가 정수기 등 생활가전 용품 렌탈 요금 자동 납부 시 매월 최대 1만 7천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현대큐밍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 '현대큐밍'의 렌탈 용품 이용료를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2천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7천원까지 렌탈 요금이 할인된다. 자동 납부 신청한 렌탈 제품이 2건 이상이면 렌탈 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된다.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 등에서 가능하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14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권길주 두레시닝 대표를 하나카드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로 선임된 권길주 하나카드 사장은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경영 극대화 및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취임 후 바로 손님케어센터(콜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손님케어센터를 방문한 권사장은 "하나카드의 미래를 좌우하는 최고의 가치는 손님으로 최접점에 있는 손님케어센터 직원들이 내 가족과 같이 성심을 다해 응대 해 주길 부탁드린다"라며 "해당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사장은 본사 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대면하는 자리에서 “신임 사장으로서 직원들의 업무 고충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개선하려고 한다"고 격려하며 "직원과 하나카드가 함께 성장하는 모멘텀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권사장은 취임식 대신한 대직원 인사말에서도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하나카드는 그동안 직원들의 노력으로 작년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으나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 등과 같은 올해 예상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내부 역량은 물론 회사 성장의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은 12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에서 권길주 현 두레시닝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하나금융에서 그룹준법감시인(전무), 경영지원실장, 그룹ICT총괄 부사장 겸 하나은행 ICT그룹 전무 등을 역임하고 2020년 8월부터 지금까지 두레시닝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그룹임추위는 권길주 후보에 대해 "하나SK카드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함으로써 카드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윤리 경영, 디지털 경영 등에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신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추천 배경을 밝혔다. 권길주 신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는 하나카드 이사회 및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이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며, 임기는 2022년 3월에 개최될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일 까지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캐피탈은 8일 ESG채권(지속가능채권)을 3천5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ESG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공공이익을 강조한 특수목적 채권이다. 기업들은 발행 목적에 따라 공익에 기반한 사업 영역에서 ESG채권을 활용하고 있다. 신한캐피탈은 그룹의 ESG 경영 전략에 발맞춰 이번에 발행한 채권으로 조달한 자금을 서민주택 공급, 신재생에너지 사업, 스타트업/사회적 기업 등에 투자자금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그간 신한캐피탈의 이러한 분야에 대한 자금 집행 실적은 2019년 1천712억원, 2020년 3천352억원이며, ESG채권 누적발행액은 7천500억원(20년 10월 2천억원, 21년 1월 2천억 원, 21년 4월 3천500억원)으로 캐피탈 업권 최대규모이다. 이번 채권은 신한금융의 'ESG 원칙'의 일환으로 발행됐으며, 앞으로도 ESG경영 원칙에 따라 ESG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캐피탈은 지난해 11월 그룹의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선언 이후 TF에 참여해 ESG관련 여신, 투자에 대한 심사 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최종 의사결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 청년일보 】 공식 회의 석상에서 자사 신용카드를 '룸살롱' '와이프' 등에 비유해 논란이 된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장 사장은 6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후 회사의 감사위원회가 열렸으며 결과와 상관없이 회사에 누를 끼치 않기 위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장 사장은 공식 회의에서 자사 신용카드가 '룸살롱의 여성'이 아닌 '같이 살 와이프'와 같은 '가치'를 지녀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이같은 발언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 노조)은 지난 5일 하나금융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또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하나외환카드지부(이하 하나카드 노조)도 지난달 30일부터 대표 이사실 점거 농성을 진행하는 등 장 사장의 퇴진을 계속 요구해왔다. 이에 장 사장은 지난주부터 출근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경훈 사장은 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과 하나금융 그룹전략총괄 전무를 거쳐 지난 2019년 하나카드 사장에 취임했다. 그는 사장 취임 이후 지난해 1월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금융감독원에서 '3개월 직무정
【 청년일보 】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30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금융소비자교육은 '금융사기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훈련중인 20~30대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과 개인정보 분실 시 대처 방안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OK저축은행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교육 내용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교육동영상을 제작했고, 이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전해드린 정보와 팁을 잘 숙지하고 있다면 개인정보를 쉽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고, 금융사기 상황에 처했을 때 이를 올바르게 판단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어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청소년 금융교육과 함께 고령자, 장애인 등 금융사각지대에 놓은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