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정부가 기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보다 세금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ISA'를 내놓기로 했다. 청년층에도 별도 혜택을 부여한 '청년형' 가입 형태가 눈길을 끈다. 13일 정부가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선보일 예정인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6천억원 규모)에 일정 기간 이상 장기 투자하면 세제 혜택을 볼 수 있다. 투자 금액에 소득공제를 적용받고 펀드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에는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과거 뉴딜펀드에 적용됐던 9%(지방세 포함 9.9%)나 그보다 낮은 세율이 거론되고 있다. 국내 주식 장기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 시장에만 투자할 수 있는 ‘생산적 금융 ISA’도 신설된다.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예금·펀드·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합 운용한다. 손익을 통산해 비과세하고, 저율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산적 금융 ISA는 기존 ISA보다 절세 혜택을 크게 늘렸다. 투자 대상은 국내 주식·펀드, 국민성장펀드,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로 제한된다.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는 제외된다. 생산적 금융 ISA는 34세 이하이면서 연 소득
【 청년일보 】 원·달러 환율이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천470원대를 기록했다. 엔화 약세와 외국인 자금 이탈이 맞물리며 원화 약세 압력이 커진 모습이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전날보다 5.3원 오른 1천473.7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0.1원 오른 1천468.5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오후 들어 1천470원대를 넘어섰다. 오후 12시 6분께에는 1천474.95원까지 오르며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30일 이후 거래일 기준 9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환율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는 엔화 약세가 지목된다. 엔·달러 환율은 오후 3시 26분께 158.96엔까지 상승하며 159엔선에 근접했다. 이는 2024년 7월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최고 수준이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조기 총선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자민당 승리 가능성과 함께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됐다. 이에 따라 일본 통화가치가 약세를 보이며 원화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같은 시각 100엔당 927.18원으로, 전날보다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13일 ‘2026년 2월 채권시장지표’를 발표했다. 지난 2~7일 조사에서 종합 BMSI는 96.8(전월 99.9)으로 전월대비 3.1p 하락했다. 고환율이 지속되고, KOSPI 지수가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이 증가하여 2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응답자 96%는 2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고환율과 부동산시장 불안정이 지속되며 2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예상이 직전 조사와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금리 전망은 121.0으로 전월(144.0)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올해 국채 발행량 증가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금리 하락을 예상하는 응답 비중이 27%로 전월(55%) 대비 크게 줄었다. 물가와 환율 BMSI도 각각 94.0, 82.0으로 전월 대비 크게 하락했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고환율 기조가 꺾이지 않아면서 수입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연말 환율이 일시적으로 1420원대까지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세의 유입과 엔화 약세 등 대외적인 변수가 작용해 2월 환율 상승을 예상하는 응답은 전월 대비 7%p 상승한 28%로 집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해외채권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채권 투자' 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과정은 채권상품 및 시장현황 파악, 채권 투자 전략 및 리스크 분석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은 해외채권 시장의 기본개념을 익히고 국가별 채권투자 사례 분석을 통해 효율적 포트폴리오 구성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3월 12~26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상품 관련 업무 실무자를 위한 '금융투자상품 이해' 집합 과정 교육생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상품 영업 및 자산관리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자의 상황에 적합한 금융투자상품을 제안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입문 교육이다. 특히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의 구조와 특징을 이해하고 비교 분석해 업무 종사자의 투자 상품 컨설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3월 10~19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금융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이 두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을 출시하고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모험자본 등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그 운용 실적에 따른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국투자증권이 출시한 국내 1호 IMA 상품에는 4영업일 간 1조59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고객들의 투자 수요와 시장의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한국투자 IMA S2’는 2년 3개월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만기 시점의 자산 운용 성과와 자산가치에 따라 고객에게 지급되는 수익이 최종 결정된다. 모집 규모는 1조원 수준이다.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국내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등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금융 자산으로 핵심자산으로 운영된다. 원금의 안정적 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시장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은 '다정다익 랩어카운트'를 신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업 탐방을 기반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국내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바텀-업'(Bottom-up) 투자 전략을 활용한다. 개별 기업의 펀더멘탈(기초여건)과 경쟁력을 심층 검증하고 성장성과 가치가 높은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투자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업 탐방과 컨퍼런스 콜 업데이트로 전 종목을 상시 점검해 소외되는 종목 없이 관리·운용한다. 특히 고성장, 기술적 해자, 모멘텀 콘셉트에 주목해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고 최신 경향에 부합하는 종목으로 구성한다. 이번 랩어카운트는 현대차증권 영업부(서울)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천만원이고, 계약기간은 1년 이상으로 권고하나 중도해지도 가능하다. 현대차증권 WM사업실장 김재정 상무는 "최근 국내 주식 시장은 업종별 순환매와 주도 업종 내 종목 순환매가 빠르게 전개되는 양상"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랩어카운트는 실제 기업 탐방을 통해 종목 선별에 대한 개인 고객의 현실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금융자산 30억원 이상인 '초고액 자산가' 고객 수가 6천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초고액 자산가 고객 수는 지난 6일 기준 6천223명으로 2024년 말 대비 58.2% 증가했다. 법인을 제외한 해당 고객 자산도 2024년 말 대비 70% 가까이 상승하며 약 135조원을 달성했다. 이른바 '신흥 부자'로 불리는 30∼40대에서도 초고액 자산가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30억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30대 수는 2024년 말 대비 77.0%, 40대는 79.8% 늘었다. 초고액 자산가들은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이 늘어났고 반도체·로봇 등의 종목에 특히 관심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삼성증권 초고액 자산가의 포트폴리오(지분성 제외)를 분석해보니 2024년 말 국내 주식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2%였지만, 지난 6일 44%로 늘었다. 지난해 초고액 자산가의 국내 주식 순매수 상위 종목(상장지수펀드(ETF) 제외)은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현대모비스 순이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5천명 돌파 후 약 3개월 만에 6천명을 돌파한 것은 고객 중심 가치를 최우선에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김미섭 대표이사 부회장이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미섭 부회장은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부회장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소셜미디어서비스)에 공유하며 청소년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청소년 불법도박은 개인의 일탈을 넘어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에셋증권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회장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현대차증권 배형근 사장과 하나은행 이호성 은행장을 지목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는 데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67.85포인트(1.47%) 오른 4,692.64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7천883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천155억원과 2천765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96%)과 삼성바이오로직스(2.64%), 현대차(10.63%), HD현대중공업(6.79%), 한화에어로스페이스(5.78%)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0.86%)와 SK하이닉스(1.47%), 삼성전자우(0.39%), SK스퀘어(0.23%), 두산에너빌리티(1.25%)는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0.83포인트(0.09%) 하락한 948.98에 마감했다. 개인이 3천353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812억원과 1천447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0.42%)과 에코프로비엠(2.91%), 에코프로(3.73%), 레인보우로보틱스(2.14%), 삼천당제약(3.45%), 코오롱티슈진(0.82%)이 상승했다. 에이비엘바이오(3.13%)와 HLB(4.59%), 리가켐바이오(4
【 청년일보 】 두나무가 운영하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새해를 맞아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13일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2026 사장님 성공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와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말 시작한 ‘업비트 Cheer Up!’ 프로젝트의 두 번째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경영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업비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자와 기존 회원에 따라 혜택이 차등 제공된다. 업비트에 신규 가입하고 고객확인(KYC)을 완료한 회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BTC)과 캐시노트플러스 스탠다드 멤버십 1개월 무료 이용권(약 3만3000원 상당)이 지급된다. 여기에 신규 회원이 캐시노트플러스 멤버십에 처음 가입할 경우, 1개월 이용권이 추가 제공된다. 또한 총 1000만 원 상당의 BTC를 비롯해 순금 1돈, 소상공인 지원금 100만 원 등이 포함된 랜덤박스 리워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업비트 회원 중 캐시노트플러스 멤버십 이용 이력이 없는
【 청년일보 】 Sh수협은행은 지난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을 참관하고, 인공지능(AI)을 금융을 넘어 해양수산 분야까지 확장하는 적용 전략을 모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CES 참관은 수협은행이 추진해 온 디지털 전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해양수산전문은행으로서 AI 기술이 금융 현장을 넘어 어업·수산 현장에서도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은행은 AI 컴퓨팅과 플랫폼 기술을 중심으로, 금융 업무를 보조·대행하는 AI 에이전트가 실제 금융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봤다. 이를 통해 금융 업무 생산성 제고 방안과 함께 해양수산 산업으로의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AI를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행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적 방향성도 재확인했다. 특히 삼성SDS 전시관에서는 신용카드 입회 심사 등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금융 업무에서 AI 에이전트가 담당자의 판단을 보조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사례를 확인했다. 수협은행은 해당 사례를 자사 금융 현업 프로세스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삼성SDS
【 청년일보 】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일대에서 신입 공채직원들과 사내 임직원 자율 봉사단‘반듯이(e)’가 함께‘희망연탄, 따뜻한 온기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임직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NH농협캐피탈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나르며 영등포 쪽방촌 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채용된 신입 공채직원 15명은 입사 후, 첫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사회적 가치와 상생 철학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했다. 장종환 대표이사는“신입 공채직원들과 사내 봉사단이 함께 참여한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사람 중심,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계절별·테마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