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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예 대국"...전세계 확진자 50만명 돌파 '미국 최다'
【 청년일보 】 전 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7일 50만명을 넘긴 가운데 이제는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다 감염국이 됐다. 미국은 특히 인구당 발병률이 중국을 크게 앞서며,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뉴욕주에서 바이러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등도 환자가 증가세로, 특히 최근 인디애나에서도 감염자가 증가세를 보여 코로나19의 미국 내 확산이 심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유럽도 여전히 코로나19의 수렁에서 헤매며 누적 확진자 수가 30만명에 육박하며, 그나마 사정이 나았던 중남미 지역도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불과 한달 만에 감염자 수가 1만명으로 불어났다. ◇ 전세계 감염자 50만…이제는 중국 아닌 미국이 최다 감염국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으로 전 세계 확진자는 53만2천253명이다. 지난해 말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이래 석달 만에 전 세계 50만여 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다. 지금까지는 발원지였던 중국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왔으나 이 기록은 26일(미 현지시간)로 깨지며 미국이 최다 감염국이 됐다. 미국의 확진자 수는 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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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프로야구 개막 '비상'···'코로나19' 현역 선수 줄줄이 '양성'

후지나미와 식사한 이토, 나가사카 확진

【 청년일보 】 일본프로야구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 3번째 확진자까지 속출하면서 4월 24일로 예고했던 일본프로야구 개막은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는 27일 "후지나미 신타로(26·한신 타이거스)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후지나미는 "냄새를 맡기 어렵다"고 후각 문제를 호소했고, 24일과 25일 일본 효고현의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다.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권했고, 결국 양성 반응이 나왔다. 후지나미와 3월 14일에 함께 식사한 한신 소속 선수 2명(외야수 이토 하야타, 포수 나가사카 겐야)도 후각과 미각 이상을 느꼈고,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자로 판명됐다. 식사 장소에 함께 있던 이는 한신 선수 7명을 포함해 총 12명이었다. 후지나미, 이토, 나가사카를 제외한 선수들에게는 이상 징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신 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국민이 힘쓰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기대하는 팬, 관계자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우리 구단은 현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지역 보건소, 팀 닥터 등과 협조에

소금, 혈압은 높이고 면역력은 떨어뜨려 '요주의'

독일 본 대학 연구진, 저널 '사이언스 중개 의학'에 논문

【 청년일보 】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등 성인병 위험이 커진다. 세계보건기구(WH0)가 권장하는 성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은 5g 이하로, 이는 대략 티스푼 한 개 분량에 해당하는데, 과도한 소금 섭취가 우리 몸의 면역력도 떨어뜨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금(염화나트륨)이 세균을 퇴치하는 백혈구 기능을 억제한다는 것으로, 소금이 면역체계를 약하게 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건 처음이다. 독일 본 대학 연구진은 관련 논문을 저널 '사이언스 중개 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하고, 별도의 논문 개요를 25일(현지시간) 온라인에 공개했다. 면역계가 약해지는 건, 신장이 소금을 걸러내는 과정과 맞물려 있었으며, 신장에는 염분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걸 활성화하는 센서가 있다. 이 센서가 글루코코티코이드(부신 피질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체내 축적을 유도하면, 과립 백혈구(granulocyte) 기능이 억제된다는 게 이번에 확인됐다. 과립 백혈구는 대식세포처럼 식작용을 하지만 주로 박테리아를 공격한다. 과립 백혈구가 제 기능을 못 하면 심한 염증을 초래한다. 연구팀이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된 생쥐한테

국가대표 선수들 퇴촌···'올림픽 연기'로 소속팀 복귀

【 청년일보 】 도쿄올림픽이 1년 후로 연기되자 훈련에 매진해 온 국가대표 선수들이 잠시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떠나 휴식에 들어간다. 탁구 대표팀 선수와 지도자가 26일 오전 가장 먼저 선수촌을 떠났고, 남녀 양궁 대표팀, 수영 다이빙, 레슬링, 핸드볼 등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던 태극전사 204명이 집으로 향했다. 대한체육회는 올림픽 연기 후 국가대표 훈련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간 외출·외박 통제로 스트레스를 받던 선수·지도자에게 여유를 주고자 26일 진천선수촌의 운영을 멈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 500여명은 26∼27일 이틀에 걸쳐 선수촌을 떠나 집 또는 소속팀으로 돌아가 휴식과 훈련을 병행한다. 체육회는 이 기간 선수촌 방역을 진행하고 올림픽 연기에 따른 재입촌 후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집중도 제고를 위한 대책도 세운다. 대부분이 자신의 차량으로 선수촌을 떠났고, 개인 차량이 없는 일부 선수의 경우에는 가족이 나와 데려갔다. 또 국군체육부대, 한국체대는 소속 선수들을 태우기 위해 차량을 선수촌으로 보냈다. 체육회는 선수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코로나19 재택효과?'...넷플릭스, 미국·유럽서 "탈났다"

홈페이지 접속 및 동영상 재생 오류

【 청년일보 】 세계 최대의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가 미국과 유럽에서 한때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터넷 접속 장애 추적 사이트인 다운디렉터에 따르면 미국 북동부와 남캘리포니아, 텍사스, 북유럽 지역의 넷플릭스 이용자들은 이날 오전 홈페이지 접속과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생겼다고 신고했다. 넷플릭스도 뒤이어 성명을 내고 "미국과 유럽의 사용자들이 1시간가량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현재 문제는 해결됐고,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쳐서 죄송하다"고 밝혔으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한때 장애를 일으킨 이유에 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 외신들은 넷플릭스 접속 장애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트래픽 폭증 효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이동제한령이 내려지자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넷플릭스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많은 사람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넷플릭스는 인터넷 트래픽 증가라는 공격에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 청년

맨유 이어 맨시티도 비정규직 챙기기 동참···"남은 경기 급여 지급"

【 청년일보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기가 중단돼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비정규직 직원 챙기기에 동참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비정규직 직원 1천여명에게 코로나19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발생하는 소득 손실을 보전해주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으로 맨시티 비정규직 직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아스널과 번리전을 포함해 이번 시즌 남은 7차례 홈 경기에 대한 보수를 지급받게 됐다. 앞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도 지난 20일 이번 시즌 남은 경기가 취소되거나 무관중으로 치러져도 모든 비정규직 직원에게 임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맨시티는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홈경기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직원들이 일하지 못하게 되는 시기가 계속될 것"이라며 "구단은 직원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일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기된 경기를 포함해 이번 시즌 남은 홈경기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급여가 지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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