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정부는 17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2주 연장하고, 연이어 2월 1일부터 설연휴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헬스장과 노래방 등 일부 시설의 영업을 허용해 3차 대유행의 감소세가 유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존 집단발병 사례에서 확진자가 연일 불어나는 가운데 요양시설이나 교회, 의료기관 등을 고리로 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개인 간 모임이나 접촉을 통한 감염 비율이 높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든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다소 감소하면서 엿새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0명 늘어 누적 7만2천34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80명)보다 60명 줄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천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27명→820명→6
【 청년일보 】 동행복권은 지난 16일 제94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9, 18, 19, 30, 34, 40'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0'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21억5천76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1명으로 5천571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949명으로 134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8천43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22만4천563명이다. 다음은 1등 배출점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상대를 설득하려면 조금 가식적이지만 입발린 말이라도 괜찮겠어요. 48年生 잘보여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가 반은 먹고 들어가요. 60年生 딴지거는 사람이 많아 예민해질 수 있지만 왜 그러는지 유심히 살펴보세요~! 72年生 부채질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다른 사람 일엔 참견하지 않는게 좋아요. 84年生 독학으로도 좋으니 원하는 일이 있다면 깡을 가지고 임해보는게 좋겠습니다. 96年生 다음 약속까지 다이렉트로 잡아보길 바랍니다. 좋은 인연이 될수 있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생각까지 비워야 진정한 휴식이랍니다. 일어나지 않은 고민은 잊는게 좋아요. 49年生 자칫 위험한 발언이 될 수 있으니 오늘은 어딜가서든 말조심이 필수입니다! 61年生 감정 컨트롤이 중요한 하루에요. 시비가 있더라도 모른척하는게 유리하겠어요. 73年生 우유부단한 것이 오히려 오해를 불러올 수 있으니 확실한 표현을 해주세요~! 85年生 공과 사는 구분해줘야 합니다. 사람마다 대하는 방식을 다르게 해보길 바라요. 97年生 첫인상이 상대방의 전부는 아니랍니다! 대화를 조금 더 나눠보는게 좋겠어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생각이 깊어지면
【 청년일보 】 스타즈 호텔 프리미어 동탄은 16일 '재텔(재택근무+호텔)'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재텔 상품은 09시에 체크인한 후 19시에 체크아웃하기 전까지 안락한 객실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고속 와이파이 제공부터, 무료 주차와 식음 업장(글린 정원, 낭만어시장) 할인 및 피트니스 할인, 플레이스테이션 대여(유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호첼측은 숙박을 하지 않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소정의 추가 비용만 제출하면 1박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스타즈 호텔 프리미어 동탄의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는 이제 뉴노멀이 되었다. 집에서 화상회의를 할 때 뒷배경 때문에 불편했던지, 갑작스러운 소음 때문에 당황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고 안전한 나만의 거점 오피스로 제안하는 서비스를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 부임한지 3일만에 우승한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PSG는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자가 격리에 들어가며 보건 규정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 PSG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 감독은 부임 후 세 경기에서 선수들을 지휘했다. 프랑스 리그앙 2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뒀고, 14일 마르세유와 2020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는 2-1로 승리해 우승컵을 차지했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전 시즌 리그앙 챔피언과 FA컵에 해당하는 쿠프 드 프랑스 우승팀이 맞붙는 슈퍼컵 성격의 대회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사우샘프턴, 토트넘 등을 이끄는 동안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포체티노 감독은 PSG에서는 세 경기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최소 두 경기를 지휘하지 못할 전망이다. 정규리그 2위로 선두 도약을 노리는 PSG는 17일 앙제, 23일 몽펠리에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팀은 포체티노 감독을 대신해 헤수스 페레스 코치와…
【 청년일보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5일 투수 김원중이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소아암 환아를 위해 모발을 기부한 김원중은 추가적인 도움을 주고자 패션 업체 제르비노토와 함께 '소아암 환아 돕기 김원중 후드 티셔츠'를 제작해 기간 한정 판매를 진행했다. 김원중은 판매 수익금 250만원을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치료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원중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일에 선뜻 동참해 주신 팬 여러분들과 티셔츠 판매를 기획해 주신 제르비노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쥐띠 운세◆ 36年生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는 일은 없지요. 오늘은 행동가짐을 더 신중하게 하세요! 48年生 굳이 다른 사람에게까지 이야기 할 필요는 없답니다. 비밀은 나만 간직하세요. 60年生 남들이 못 알아줘도 서운해하지 말아요. 잘난 것은 겉으로도 다 티가 나지요~! 72年生 혼자 치고 나가는 것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더 멀리가보길 바라요. 84年生 긴장하지만 않으면 반은 먹고 들어간답니다. 연습이라 생각하는게 유리합니다. 96年生 말을 천천히 해보길 바랍니다. 긴장한 마음을 숨길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에요. ◆소띠 운세◆ 37年生 가정의 평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답니다. 일찍 귀가하는게 좋겠습니다~! 49年生 중립을 잘 지켜줘야 한답니다. 어느 한 쪽으로 편애하거나 기울지 않아야 해요. 61年生 아무리 걱정해도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되어있답니다. 걱정을 더 줄여야 좋아요. 73年生 두려우면 시작조차 할 수 없어요. 목표를 위해서라도 용기를 가져보길 바라요! 85年生 어차피 다시 보지 않을 사람이라면 마무리라도 좋게 하는게 득이 될 거랍니다. 97年生 세상에 못해낼 어려움은 없답니다. 자신감을 갖고 첫 발을 내딛어보길 바라요. ◆호랑이띠…
【 청년일보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5일 노동·시민사회단체와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제4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 방향과 의료인력 지원방안, 환자 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덕철 복지부 장관과 민주노총, 한국노총, 경실련,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WCA연합회, 환자단체연합회 등 6개 시민사회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해 접종의 우선순위, 백신 관련 정보공개, 백신접종 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고 있지만, 지하철역이나 지인 모임 등을 통한 '일상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의 규모가 연일 커지는 가운데 비수도권에서는 학교나 직장, 종교시설을 고리로 한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도 속속 확인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24명으로 집계됐다. 전
【 청년일보 】 아이언맨' 윤성빈(27·강원도청)이 시즌 첫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윤성빈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6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17초32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우승은 알렉산더 가스너(2분16초85·독일), 은메달은 마르틴스 두쿠르스(2분16초86·라트비아)가 차지했다. 윤성빈은 코로나19에 따른 자가격리와 비용 등 문제 때문에 썰매 대표팀이 전반기 대회에 불참하면서 이번 대회에서야 시즌 첫 레이스를 펼쳤다. 윤성빈이 공식 대회에서 트랙을 달린 건 지난 시즌 세계선수권 3∼4차 시기 레이스를 치른 지난해 2월 28일 이후 322일, 11개월 만이다. 스타트에 강한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가장 빠른 4초78 만에 스타트를 끊으며 건재한 모습을 보였으나 주행 기술과 트랙 적응력이 중요해지는 레이스 중반 이후 기록이 처져 공동 5위(1분8초61)를 기록했다. 2차 시기에서도 가장 빠른 4초74 만에 스타트를 마친 윤성빈은, 이번에는 3번째(1분8초71)로 빨리 결승선을 통과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 청년일보 】 개그맨 겸 배우 류담(41)이 지난해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지난 2019년 따듯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고 2020년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하였고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류담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류담은 2003년 KBS 공채 1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KBS 2TV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SBS TV '정글의 법칙'에서 활약해왔으며, 드라마 '선덕여왕', '로열 패밀리'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