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수요일인 1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파특보가 발표된 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일부 경상권은 아침 기온이 전날(13일)보다 10도 이상으로 떨어지겠고, 그 밖의 전국은 5~8도가량 크게 떨어져, -10~-5도(강원내륙·산지 -15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이에 기상청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보됐다. 이 밖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으나, 오후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0.5∼2.5m, 남해 0.5∼3.5
【 청년일보 】 지난해 서울시가 직접 운영을 시작한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서울시는 13일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의 첫해 운영 성과를 발표하며, 지난해 총 1만8천924명의 시민에게 1인당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득 기준 폐지 등 진입 장벽을 낮춘 결과 1만9천여 명의 시민이 배움을 통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었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시민이 원하는 평생교육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비를 포인트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다. 당초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됐으나, 지역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 권한이 광역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됐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해 규제 개혁을 통해 소득 기준 요건을 전면 폐지했다. 이에 따라 19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되면서, 하반기부터 참여자가 대폭 늘어나는 효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4월 1차 모집에서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교육 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6월 2차 모집에서는 일반 시민과 디지털 교육 희망자, 65세 이상 어르신 등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또한 카드 미발급자나 중도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대기자를 신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의 정책 효과를 화폐 가치로 환산한 결과 1천억원이 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시는 서울청년센터가 제공한 직장 적응, 정책 탐색, 취·창업 교육 등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총 1천80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청년에게 전달되는 정책 시스템의 효용성을 정량화한 전국 최초의 시도다. 시는 지난 4년간 청년센터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정책 도달률이 높아진 것이 가치 창출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2021년 10만여 명 수준이던 청년센터 이용자는 지난해 96만5천76명으로 9배 이상 늘었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직장 적응 지원' 분야의 성과가 494억4천만원으로 가장 컸다. 센터가 제공하는 상담, 커뮤니티, 멘토링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직장 적응을 돕고 이직률을 낮춘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한 수치다. '청년정책 탐색시간 단축' 효과도 200억1천만원에 달했다. 흩어져 있는 정보를 모아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청년 1인당 월평균 약 1.48시간의 탐색 시간을 줄여준 결과다. 이 외에도 자기 계발 등 균형 잡힌 생활 시간 증가(88억7천만원), 소속감 제고(81억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환경평가기관으로부터 4년 연속 최고 수준의 기후 위기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 서울시는 13일 국제 비영리 환경기구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주관한 '2025년 도시 기후위기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CDP는 매년 전 세계 도시와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정보를 수집해 평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번 2025년 평가는 기후환경 정보를 제출한 1천여 개 도시 중 738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서울을 포함해 뉴욕, 도쿄, 런던 등 전 세계 120개 도시만이 A등급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체 평가 대상의 약 16%에 불과한 수치이며 특히 자료를 제출한 국내 19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A등급을 받은 곳은 서울시가 유일하다. 서울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도전적인 목표 설정과 기후위기 완화 및 적응 대책의 체계적 이행,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 정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CDP 평가에서 A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감축 목표 설정, 기후 위험 분석, 구체적인 실
【 청년일보 】 저출산 영향으로 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가 30만명을 밑돌 전망이다. 초·중·고 전체 학생 수 역시 500만명 선이 무너지며 학령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 13일 교육부가 최근 공개한 '2025년 초·중·고 학생 수 추계 보정 결과(2026~2031년)'에 따르면, 올해 전국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는 29만8천178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한국교육개발원 교육기본통계와 국가데이터포털 장래인구 추계,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등을 종합해 산출한 결과다. 교육부는 당초 초등 1학년 학생 수가 30만명 아래로 떨어지는 시점을 2027년으로 예상했으나, 주민등록 인구와 취학률 변화 등을 반영해 1년 앞당겼다. 초등 1학년 학생 수는 학령인구 감소 추세를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초등 1학년 학생 수는 1999년 71만3천500명에서 2000년 69만9천32명으로 처음 70만명이 붕괴됐다. 이후 2009년에는 전년 대비 급감하며 40만명대로 내려앉았고, 최근 들어 감소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실제 초등 1학년 학생 수는 2023년 40만1천752명에서 2024년 35만3천713명, 지난해 32만4
【 청년일보 】 서울시가 도시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의 대상지로 2곳을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서울 시내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지어질 건축물은 총 20곳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13일 종로구 효제동의 관광숙박시설 '어번 플라타너스(Urban Platanus)'와 서초구 양재동의 복합개발사업 '네오플랫폼(Neo-Platform)'을 혁신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존의 연 1~2회 공모 방식에서 상시 접수 체제로 전환한 후 거둔 첫 결실이다.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은 획일적인 성냥갑 아파트를 퇴출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건축물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정책이다. 선정된 사업지에는 용적률 및 건폐율 완화, 행정 절차 간소화, 사업 추진 자문 등 다각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현재 성수동 이마트 부지는 공사가 진행 중이며,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와 용산 나진상가 부지 등 4곳은 건축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등 15개 사업장이 단계별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종로구 효제동의 '어번 플라타너스'는 단절됐던 도심 저층부를 목구조의 열린 공간
【 청년일보 】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13일 첫차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통상임금 문제를 둘러싼 노사 간 이견이 끝내 좁혀지지 않으면서 추위 속 출퇴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특별조정위원회 사후 조정회의를 열고 협상을 이어갔지만, 10시간 넘는 마라톤 협상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양측은 통상임금 문제를 두고 평행선을 달렸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되, 인건비 급증을 막기 위해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새로운 임금체계 개편안을 제시했다. 이를 전제로 총 10.3% 임금 인상안을 내놓았다. 또 상여금의 기본급 전환 시 근로시간 산정 기준과 관련해, 동아운수 사건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단이 노조 측 주장인 176시간으로 나올 경우 이를 소급 적용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반면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하자며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 정년 65세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 청년일보 】 화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전라권은 오후부터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까지 경기남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새벽에 전남권과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오전부터 낮 사이 충남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2~13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 3~8㎝, 경기북동부 2~7㎝, 경기북서부, 경기남동부, 충북중·북부 1~5㎝, 대전·세종·충남내륙, 경북북동산지 1~3㎝, 서울·인천·경기남서부, 충북남부,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1㎝ 안팎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강원내륙·산지 5㎜ 안팎, 경기북서부, 경기남동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울릉도·독도 5㎜ 미만, 서울·인천·경기남서부, 전북,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1㎜ 안팎이다. 눈이 내려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이 되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 청년일보 】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북 대개조' 프로젝트의 핵심 현장을 찾아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노후화된 물류 시설로 인해 지역 단절을 겪었던 광운대역 일대가 대기업 본사와 주거단지가 어우러진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운대역 물류부지는 그동안 소음과 분진 문제뿐만 아니라 철도시설로 인한 동서 지역 단절을 초래해 강북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꼽혀왔다. 서울시는 이곳을 미래형 복합 중심지로 개발해 '다시, 강북전성시대'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재작년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거쳐 지난해 10월 착공했다. 개발 계획에 따르면 부지에는 상업·업무시설을 비롯해 아파트 3천32세대와 공공기숙사, 생활SOC 등이 들어선다. 준공 목표는 오는 2028년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전협상' 제도를 통해 결실을 맺은 사례다. 사전협상은 민간 사업자와의 협상을 통해 대규모 부지의 개발 계획을 수립하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해 서울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키우는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상권 브랜딩에 나선다. 서울시는 골목상권 육성 정책을 대표하는 신규 브랜드 '로컬로서울(Local-ro Seoul)'을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 내 외식업 매출이 최대 30% 가까이 상승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자 이를 브랜드화해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은 시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정책으로,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축제와 이벤트 개최, 핵심 점포 육성 등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을 통해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현재까지 총 13개 상권이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양재천길, 하늘길 등 1기 5개 상권과 경춘선공릉숲길 등 2기 2개 상권은 지원 사업이 완료됐으며, 현재는 샤로수길, 상봉먹자골목 등 6개 상권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올 상반기 중 신규 상권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의 성과는 수치로 입증됐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발표한 성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분석 대상인 1기 5개 상권 모두에서 외식업 매출이 약 14~29
【 청년일보 】 지난해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 폭이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실업급여(구직급여) 연간 지급액은 12조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평균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천553만명으로 전년 대비 17만4천명(1.1%) 증가했다. 이는 1997년 고용보험 행정 통계 집계 이래 28년 만의 최저 증가폭이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은 2019년 3.9%를 기록한 이후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시기 2%대로 내려앉았고, 2022년 3.2%로 반등했으나 2023년 2.4%, 2024년 1.6%로 다시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549만3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만2천명(1.2%) 늘었다. 증가 폭은 2024년 12월(16만명)보다 소폭 확대됐지만, 장기적인 둔화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천경기 고용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15~64세 생산연령인구 감소의 영향이 크다"며 "65세 이상은 고용보험 신규 가입이 제한돼 있어 고령화가 가입자 증가 둔화로 직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 청년일보 】 월요일인 12일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서해안에, 새벽까지 제주도에, 오전부터 서울·인천·경기서해안에, 오후부터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13일 이틀 동안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산지 2∼7㎝, 경기 동부와 충남 서해안 1∼5㎝, 경기 북서부와 충북 1∼3㎝, 전북 동부 1㎝ 안팎, 서울·인천·경기 남서부 1㎝ 미만이다. 같은 기간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는 5㎜ 안팎, 충청권과 전북은 1㎜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서해5도는 12일 하루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3도, 낮최고기온은 0~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1.0∼3.5m, 남해 1.5∼3.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