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주말 동안 전국 여러 지역에 걸쳐 내린 눈과 비가 얼면서 월요일인 12일 출근길 곳곳에 빙판이 형성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주말 강원내륙·산지와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11일 오후 4시 현재 적설을 보면 제주 한라산 사제비 32.3㎝, 강원 고성군 향로봉 25.4㎝, 전북 무주군 설천봉 21.0㎝, 전남 무안군(운남면) 16.8㎝, 목포시 15.4㎝ 등이다. 호남·충남서해안·충남북부내륙·충북중부·충북남부엔 11일 저녁, 제주에는 12일 새벽까지 눈 또는 비가 이어지겠다. 이 지역들에 더 내릴 눈의 양은 전남서해안·전북서해안·제주산지 2~7㎝, 충남서해안·광주·전남서부(서해안 제외)·울릉도·독도 1~5㎝, 제주중산간 1~3㎝, 세종·충남북부내륙·충북중부·충북남부·전북내륙·제주해안 1㎝ 안팎 정도겠다. 12일에는 충남서해안에 다시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오전부터 서울·인천·경기서해안, 오후부터 나머지 중부지방(동해안 제외)에도 재차 눈이나 비가 오기도 하겠다. 이후 13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서울·인천·경기서해안·충남서해안 제외)과 전북에 눈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은 경기북동부·강원내륙·강원산지 2~7㎝,
【 청년일보 】 서울시의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번이 이달 중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A160번을 유료 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마친 시는 1월 중으로 이 버스를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요금은 조조할인을 적용해 1천200원이다. 2024년 11월 26일 첫 운행을 시작한 A160번 버스는 새벽 3시 30분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왕복 50㎞를 운행한다.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쌍문역∼미아사거리∼종로∼공덕역∼여의도환승센터∼영등포역을 운행하며, 87개 일반 시내버스 정류소에 정차한다.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에 출근해야 하는 노동자들이 많이 타는 노선으로 안전관리자가 운전석에 탑승해도 운전대는 잡지 않는 자율주행 버스다. 이달 중 운행에 들어가는 신규 노선인 A148번(상계∼고속터미널), A504번(금천∼세종로), A741번(은평∼양재)은 초기 안정화 과정을 거치는 차원에서 일단 무료로 시작하고 추후 운임 1천200원을 받는 유료 운행으로 전환된다. 강남 일대를 달리는 심야 자율주행 택시도 확대된다. 시가 2024년 9월 선보인 강남 심야 자율주행 택시는 평일 밤 11시부터 새벽 5시 사이 3대가 압
【 청년일보 】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찾아왔다. 북쪽에서 확장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31일 전국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원 고성군 향로봉의 기온은 -17.6도까지 내려갔고, 체감온도는 -30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해발 1천50m에 위치한 화천 광덕산 역시 아침 최저기온이 -17.6도를 기록하며 혹한을 보였다. 강원 산지와 내륙 곳곳에서는 체감온도가 -20도를 훌쩍 넘는 곳도 많았다. 수도권 역시 강추위를 피해 가지 못했다.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7.1도로 전날보다 3도 이상 낮았고, 체감온도는 -12도대까지 떨어졌다. 특히 중구 일대는 기온이 -9.3도, 체감온도는 -15도 수준까지 내려가 체감 추위가 더욱 심했다. 이날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5도 아래로 떨어졌으며,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에서는 -10도를 밑도는 곳이 많았다. 기온 하강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 추위는 더욱 극심해졌다. 낮에도 추위는 이어지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지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5도
【 청년일보 】 금요일인 26일 북서쪽에서 강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매서운 칼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북부와 강원도, 충북 제천,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올겨울 한파경보가 발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올겨울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낮에도 추위는 이어지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에 머물 전망이다. 주요 도시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인천 영하 5도, 수원 영하 3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0도, 부산 2도, 제주 4도로 예상된다. 이번 강추위는 27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까지 전북 서해안과 전남권, 오후까지는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서해안 5㎜ 미만, 광주·전남·전북 서해안 1㎜ 안팎, 울릉도·독도 5~15㎜, 제주 5~10㎜다. 예상 적설량은 전남 서해안 1~5㎝, 울릉도·독도 5~15㎝, 제주 산지 5~10㎝ 등이다. 비나 눈이 내리는
【 청년일보 】 겨울을 맞아 인공 얼음으로 만든 약 150㎡ 규모의 어린이 시설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에 들어선다. 마포구는 18일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 '윈터페스타 엄빠랑 아이스링크'를 조성하고 오는 2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신장 110cm 이상의 만 5~12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내년 2월 13일까지 오전 11시~오후 5시에 무료로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무다. 이용하려면 홍보 포스터 QR코드로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얼음 위 스케이트 자국마다 아이들의 웃음과 추억이 새겨지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계절마다 새로운 경험을 정성껏 마련해 주민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부산과 경남을 잇는 관문, 김해국제공항이 곧 역사적인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의 항공 통계에 따르면 김해공항의 국제선 여객 수는 지난 11월 말 기준 누적 945만 641명을 기록했으며, 이달의 이용객 추이를 고려하면 오는 19일 경 대망의 1천만 명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는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국내 지방 국제공항 중 최초의 대기록이다. 김해공항은 이 뜻깊은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19일 오전 10시 국제선 확충 터미널에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과거 2018년에도 김해공항은 1천만 명 돌파 기념식을 열었으나, 당시 실제 국제선 통계는 986만 명 수준이었다. 부산시가 국내선으로 분류되는 환승 내항기 이용객 약 46만 명을 국제선 여객 수에 포함하면서 1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번 1천만 명 돌파는 순수 국제선 여객 통계만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 수는 2005년까지만 해도 연간 200만 명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2008년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 항공사 에어부산이 설립된 것을 기점으로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해외여행 수요의 급증과
【 청년일보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믿고 한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한 '한우 확인 검사'에서 검사 대상 모두가 실제 한우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이달 2일까지 지역 내 구·군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식육판매업소 등 다양한 유통 경로에서 총 424건의 소고기 시료를 수거하여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검사는 판매대에 '한우'로 표시되어 유통되는 소고기가 실제로 한우인지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대립유전자를 이용해 개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검사 결과, 424건 모두 한우로 판정되어 시중에 유통되는 한우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다만, 판매업소에서 채취한 소고기 시료 101건을 도축 단계에서 보관된 원시료와 대조하여 유전자 동일성을 확인한 검사에서는 10건(9.9%)이 불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기의 종(種) 자체는 한우가 맞으나, 유통 과정에서 개체별 이력 정보 관리에 미흡함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력 정보 불일치 사례에 대해 신속한 행정 조치(과태료 부과 등)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기관에 검사 결과를 즉시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들은 연
【 청년일보 】 창업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와 인덕대학교(총장 김광만)가 손을 잡는다. 10일 노원구는 인덕대와 함께 오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회 스타트업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전 행사로 '창업 IN 경진대회'가 열린다. 예비창업자 10개 팀이 아이디어와 제품을 홍보하고 창업 전문가의 평가를 받는다. 메인 행사인 'IR 데모데이'에서는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기업이 무대에 올라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한다. 행사 당일 20개 규모의 전시·홍보 부스도 운영돼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기술력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창업자와 잠재적 투자자가 서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2026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을 앞두고 정보를 해석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나선다. 강서구는 이달 20·21일 이틀 동안 강서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1대1 맞춤형 대입 진학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관내 고등학교 3학년생과 재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6명이 수험생의 학업 성향과 진로 목표를 분석하고 개인별 입시 전략을 제시한다. 상담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55분까지 총 6차에 걸쳐 운영되며, 1인당 40분씩 집중 상담도 진행된다. 수능 성적표와 진학 희망 자료 등을 토대로 학생별 강점과 지원 가능 대학 학과를 분석해 최적의 입시 전략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컨설팅은 총 72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 9일부터 강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가 끝나면 상담 일정이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배정된 시간에 현장에서 진학 전문 교사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 상반기에도 수시 대비 입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당시 대학입
【 청년일보 】 폭설로 인한 출근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가 지원에 나선다. 5일 서울시는 출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20회 늘리고 버스 출근길 집중 배차시간을 30분 연장했다. 결빙 구간, 보도, 이면도로 제설 미흡 구간에 대해 추가 제설작업도 진행한다. 내부순환도로 등 일부 통제됐던 구간은 모두 밤사이 통제가 해제됐다. 시는 간선도로·자동차전용도로 등에는 제설제를 살포했다. 서울시는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미끄러짐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전주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탈락에 따른 내홍에 이어 보직 인사 철회를 둘러싸고 불협화음이 심화되고 있다. 전주대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일 총장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사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교무처장과 기획처장을 포함한 보직 교수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며 "대학에 상처 입힌 보직 인사를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지난달 27일 열린 교수회 임시총회에서 교수들은 현 이사장과 총장 체제에 협조하지 않을 것임을 결의했다"며 "하지만 보직에 눈이 멀어 대학의 미래를 걱정할 양식도 없는 교수들이 결국 권력의 단맛을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학과 반목하려는 게 아니라 미래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것"이라며 "판단력을 잃고 처장단에 이름을 올린 교수들은 보직에서 즉각 물러나고, 자격 없는 이사장과 꼭두각시 총장은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주대는 이사회가 호원대학교 연합 체제와 스타센터 기부채납에 반대한 이후 지난 9월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최종 탈락하면서 학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비대위는 이날 열릴 보직 교수 임명식에 앞서 반대 기자회견을 여는 등 총장 사퇴 투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 】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을 앞두고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보 교류의 장이 열린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을지누리센터에서 '대입정시설명회'와 '1대1 집중 상담'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고3 수험생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학 박사이자 국내외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지현우 컨설턴트가 주요 대학별 모집 요강 변화와 정시 지원전략을 제시한다. 참여 신청은 중구교육보육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집중 상담은 오는 26일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입시 전문가 3명이 중구민 수험생·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험생 1인당 40분씩 희망 대학·학과의 유불리 분석, 합격 가능성 진단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중구교육보육포털에서 하면 된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