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중동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현실화되면서 국내 보험업권의 해상보험 위험 노출(익스포저)이 약 1조7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쟁 위험이 확대되면서 해상 전쟁보험 보험료율도 기존 대비 최대 10배 가까이 급등해 금융당국이 보험사 리스크 점검에 착수했다. 15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국내 보험사의 해상보험 보유 규모는 10개 보험사와 2개 재보험사를 합쳐 총 1조68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원수보험사가 1조4619억원, 재보험사가 2244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해상보험은 선박이나 적하물에 대한 위험을 여러 보험사가 공동 인수한 뒤 재보험을 통해 위험을 분산하는 구조다. 보험 대상별로는 선박보험이 9796억원, 적하보험이 7067억원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별로는 삼성화재가 선박보험 2950억원과 적하보험 1322억원 등 총 4272억원을 보유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다. 이어 KB손해보험 3328억원(선박 324억원·적하 3004억원), 현대해상 2843억원(선박 2428억원·적하 41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박보험 가운데 약 2221억원은
【 청년일보 】 푸본현대생명이 체질 개선과 영업 기반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대주주 지원과 자본 확충을 바탕으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며 올해 ‘턴어라운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2025년 임금협상이 노사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협상은 회사 경영 상황 등을 반영해 진행됐으며, 주요 쟁점 사항 역시 상호 협의를 통해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지난 3년간 금융당국의 IFRS17 도입 이후 이어진 후속 규제와 가이드라인 변화로 보험손익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자산 평가 변동에 따른 손익과 자본비율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경영 환경 역시 녹록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임직원들의 노력 속에 지난해 영업 지표에서는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났다. 장기 수익성 지표인 계약서비스마진(CSM) 잔액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고,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 확대 등을 통해 보험 영업 기반도 한층 넓혔다. 실제 보장성 보험 실적은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보장성 보험 수입보험료는 2024년 3,372억 원에서 2025년 6,234억 원으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인 ‘KB 프로보노 봉사단’ 3기를 공식 출범하고 단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4년 1기 출범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은 ‘KB 프로보노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보유한 보험 및 금융 관련 전문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상생금융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교육에는 KB금융공익재단 경제금융교육 강사인 손은경 강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단원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경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초·중·고 학년별 맞춤형 교수법과 소통 전략, 경제금융 교육 전용 교구 시연 및 실습, 교육 콘텐츠 고도화를 위한 전문 사이트 활용 방법 등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봉사단원들이 강의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노하우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3기 봉사단은 해당 교육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전국 금융 취약계층을 찾아 경제금융 교육을 진행하고, 올바른 금융 인식 확산
【 청년일보 】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 청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한식 조리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10일 강원 평창에 위치한 바랑재에서 청년 한식 조리 교육 프로그램 ‘바랑재 드림키친’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라이나생명보험의 사회공헌 재단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과 심재국 평창군 군수, 조희숙 한식 명장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선발된 청년들을 격려했다. ‘바랑재 드림키친’은 지난 2월 참가자를 모집해 선발된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 청년들이 전문 한식 조리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전형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6개월 동안 평창 바랑재에서 한식 조리 자격증 이론 교육부터 한식 파인다이닝 실무 교육까지 전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재단은 교육비 전액과 숙식, 장학금을 지원하며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는 취업 연계까지 돕는다는 계획이다. 격려사에 나선 문형배 전 재판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법관이 된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당시의 고생이 어떤 시련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됐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각자의 길에서 성공하길 응원한다”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가 임직원과 신입사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임원과 신입사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신한라이프는 2023년부터 해당 기관에 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1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복지센터를 찾은 약 1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어구이와 소고기국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배식과 안내를 도왔다. 특히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14명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신입사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올해 보험업계 과도한 판매수수료와 보험대리점(GA) 리스크 등을 집중 검사한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사실상 5연임에 성공하며 장기 경영 체제를 이어가게 됐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같은 날 열리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재선임이 확정될 경우 김 부회장의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 앞서 메리츠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김 부회장을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검토보고서를 통해 “김 후보자는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금융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룹 대표이사를 맡는 동안 탁월한 경영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통찰력과 조직 관리 역량을 두루 갖춘 경영자”라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2014년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에 오른 이후 그룹 경영을 총괄해 왔다. 이번 재선임이 확정될 경우 다섯 번째 연임으로, 15년 가까이 그룹을 이끄는 장기 CEO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메리츠금융지주는 김 부회장 체제에서 실적 성장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 청년일보 】 강병관 대표가 이끄는 신한EZ손해보험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섰다. 신한EZ손해보험은 강병관 대표가 청소년을 노린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신한EZ손해보험은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 등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 제고에 힘을 보태고,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회사는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금융사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이버 금융 피해를 보장하는 ‘신한SOL 금융안심보험’ 등을 판매하며 온라인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보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사장은 “청소년 불법
【 청년일보 】 "이제 조금 다른 자리에서 다음을 준비하려 합니다. 말보다 손이 먼저 가는 일들로 하루하루를 채워가고 싶습니다. ~~~ 지난 40년. 보험은 감사와 사랑 그리고 저의 인생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모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날에 늘 평안과 좋은 빛이 머무르기를 기원합니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지난 40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한편 7년간 수행해온 원장직에서 퇴임했다. 보험연구원은 지난 2008년 보험개발원의 내부 연구소이자 부서 형태로 운영되던 보험연구소를 독립시켜 타 금융권들이 운영하던 한국금융연구원과 자본시장연구원 같은 연구기관들 처럼 보험산업 전반에 걸친 현안에 대해서도 집중 연구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출범됐다. 보험연구원의 초대 연구원장은 나동민 당시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이었다. 이후 김대식 한양대 교수와 한기정 서울대 법대전문대학원 교수 등 학계 출신의 외부 인사들이 낙하산 인사로 자리를 꿰찼다. 이후 정권 기류와 맞물려 첫 보험업계 출신인 강호 당시 한화생명 부사장이 원장으로 선임돼 각각 3년간의 임기로 보험연구원을 이끌어왔다. 이 같은 기류 속에 지난 2018년 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안철경
【 청년일보 】 이찬진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업계 CEO 간담회에서 “보험산업의 미래는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니라 소비자 신뢰에 기반한 질적 성장에 달려 있다”며 소비자 보호 중심의 경영 전환을 주문했다. 이 원장은 26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생명·손해보험협회장과 14개 주요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보험은 장기 계약을 기반으로 미래 보험금 지급을 약속하는 산업인 만큼 신뢰가 핵심 자산”이라며 “보험금 지급 기준과 관련한 분쟁 등으로 보험 민원이 금융권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비자 보호를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CEO를 포함한 경영진이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경영 가치로 삼고, 관련 지표를 KPI와 성과보상 체계에 충실히 반영해 조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며 “상품 설계 단계부터 내부통제와 위험관리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분쟁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영업 관행 개선과 관련해서는 “과도한 수수료 경쟁과 제살깎기식 판매는 보험료 인상과 재무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
【 청년일보 】 SGI서울보증은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025년에 선발된 제9기의 경우, 사원부터 부서장까지 자율적으로 모인 40명의 봉사단원들이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SGI 드림파트너스는 대학생 기후변화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와 함께 지난해 4월 26일 서울 보라매공원 한편에 전나무 80여 그루를 심으며 도시 숲 조성과 탄소배출 절감에 주력하였다. 6월 28일에는 실미도 해변정화활동으로 해양쓰레기 약 270㎏을 수거하며 해양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공유하기도 했다. 지역사회 분야에서는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으로 공동체 의식 전파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제빵봉사로 직접 만든 빵을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이웃과의 상생과 따뜻한 온기 확산에 동참하였다. 10월에는 아동복지시설 아동·청소년들의 놀이공원 인솔 봉사활동을, 11월에는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각각 실천한 바 있다. 각 지역본부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맞춤형 후원을 실천하며 SGI서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은 최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올해 첫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2025년 경영실적을 돌아보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의 배경과 주요 내용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문희창 CFO가 지난해 경영 실적과 함께 재무 건전성 개선 성과를 설명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재무 건전성 제고에 집중한 결과, 2025년 연초 대비 연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이 약 22%p 개선된 177.3%(잠정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성대규 대표이사가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의 방향과 취지를 직접 설명했다. 성 대표는 "영업·마케팅 기능 강화를 위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체제를 구축하고, DB 영업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마케팅본부를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위해 AI·데이터팀을 고객IT 부문장 직속으로 편제해 전사 AX 컨트롤타워를 구축, 향후 성장 기반의 대전환을 이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타운홀은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내 방송을 통해 전국